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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호 2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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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경 독자 (계성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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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외고 원어민 선생님께 듣는 영어공부방법

2010년 1월 11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대원외고에서는 IET 영어영재캠프가 열렸습니다. 미국 명문대를 졸업하고 현재 대원외고에서 지도하고 있는 원어민 영어선생님으로부터 배우는 수업이고 생활영어수준이 아닌 수준있는 영어캠프로 인정받아 이번에 저도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약 2주간의 영어캠프를 마치면서 원어민 선생님으로부터 우리 푸른누리 친구들을 위해 영어공부에 대한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인터뷰에 참여해 주신 선생님은 Tom Selly(문학선생님), Gil Busby(Speech & Debate 선생님), Joseph Foster(Composition II & Critical Reading II 선생님)입니다.


대원외고 원어민 선생님이 말하는 영어공부 잘하는 방법

Tom Selly (문학 선생님)은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많이 사용하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새로운 단어나 구를 사용하고 매일 더디고 어렵게 느껴지더라도 매일 매일 사용해보라고 했습니다. 또 할 수 있는 한 많이 이야기하고 쓰기를 해보라고 했습니다. 또한 많은 책을 접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짧은 이야기를 읽고 그 다음부터 조금씩 두꺼운 책을 읽는 것을 시도해 보라고 했습니다. (사진: Tom Selly 문학선생님)

Gil Busby(Speech & Debate 선생님)은 단어를 많이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학교공부만으로는 부족하고 일상생활에서 TV나 음악, 영화, 인터넷 등 어디에서든 만나는 영어를 놓치지 말고 암기하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영어를 공부가 아닌 나의 일상생활중 일부로 여긴다면 어느새 당신은 영어가 무척 많이 향상되어 있을거라고 했습니다.

Joseph Foster(Composition II & Critical Reading II 선생님)은 읽기의 중요성을 말했습니다. 읽기만큼 중요한 것은 없고 너무 기초가 없어 책을 읽을수 없다면 아주 쉬운 기초적인 문법익히기를 해보라고 합니다. 그런 다음 쉬운책부터 읽기 시작해서 점점 더 수준을 높이면 된다고 합니다.

대원외고 원어민 선생님이 말하는 대원외고 학생들

Tom Selly (문학 선생님)이 만난 모든 대원외고 학생들이 각별하고 소중하다고 했고 Gil Busby(Speech & Debate 선생님)은 이 우주에서 대원외고 학생들이 가장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일거라고 할 정도로 칭찬으로 시작했고 공부뿐만 아니라 교외활동도 열심히 하는 학생들이라는 설명을 덧붙였습니다.(사진: Gil Busby / Seeech & Debate 선생님)

Joseph Foster(Composition II & Critical Reading II 선생님)은 모든 학생들이 기억에 남지만 특히 대원외고에서 첫해 가르쳤던 제자들이 기억에 남는다고 했습니다. 그 때 제자들은 무척 열심히 공부하고 도전적이고 최고의 학생들이라고 합니다.



외국인으로서 한국생활의 장단점과 한국의 장단점을 이야기 해보다

Tom Selly(문학 선생님)은 미국에서 현재 부인을 만나게 되었고 부인이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면서 함께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외국인으로서 한국에서 생활할 때는 조금 더 열린 마음으로 지내다보면 어디서든지 행복하고 편안할 수 있다고 했고 한국의 장점은 가족간의 끈끈한 정을 이야기 했고 단점으로는 무엇이든지 유명한 학교를 찾고 지나친 교육열을 이야기 했습니다.


Gil Busby(Speech & Debate 선생님)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2007년 이전에 한국에 온 적이 없었고 한국을 알고 싶어서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생활의 장점은 다른 문화, 한국 가정을 만나는 일, 여행기회, 스트레스 없는 삶 등이고 단점은 한국에 대해 자신이 잘 모른다는 점을 이야기했습니다. 한국의 장점은 열심히 일하는 것이고 단점은 일에 대한 압박감(스트레스)을 꼽았습니다.

Joseph Foster(Composition II & Critical Reading II 선생님)은 2002년에오게 되었는데 한국에 대해서는 음식외에는 별로 알고 있는 것은 없었는데 우연히 여행과 공부 가르치기를 좋아하다가 한국에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부인을 만나게 된 점이 가장 기억에 남고 한국음식과 음악을 무척 좋아한다고 합니다. (사진: Joseph Foster / Composition II & Critical Reading II 선생님)

겨울방학을 보낸 초등학생 혹은 봄방학을 앞둔 초등학생에게 하는 조언들

Tom Selly (문학 선생님)은 충분한 잠을 자라고 했습니다. 건강한 마음은 내면의 지식보다도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Gil Busby(Speech & Debate 선생님)은 휴식과 함께 재미있게 보내라고 했습니다. 어디서든지 가능하면 영어도 함께 즐기면서 공부하라고 했습니다. Joseph Foster(Composition II & Critical Reading II 선생님)은 책을 읽으라고 조언해 주었습니다.

요즘 TV에서는 ‘공부의 신’ 프로그램이 인기입니다. 학생들 뿐만 아니라 학부모 사이에서도 이 프로그램이 인기가 있는 이유는 다름 아닌 ‘과목별 공부비법이 무엇일까?’를 알고 싶어서일겁니다. 저 역시 영어공부 비법이 무척 궁금한 학생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외국어고등학교에서 가르치는 원어민 선생님들로부터 들은 영어공부 방법은 낯선 것이 아니었습니다.

많이 읽고 많이 듣고 많이 쓰고 많이 말하고 열심히 단어공부하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방법들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실천입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공부방법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끝까지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자 푸른누리 친구들! 올해도 열심히 실천하는 한해를 만들어 봅시다.

김서경 독자 (계성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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