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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호 2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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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인 독자 (남성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33 / 조회수 : 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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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 추억을 만들어 내는 우리들은 맛짱들!!!

행복과 추억을 만들어 내는 우리들은 맛짱들!!!

이제 며칠만 지나면 5학년을 마무리 하고 동생들을 잘 돌봐줘야 하는 고학년인 6학년이 된다.
그래서 마지막 추억을 하나 더 만들기 위해서 우리 담임선생님(남성초등학교 이세종 )께서는 또 특별한 요리 시간을 마련해 주셨다.


지난 1학기 말에 있었던 요리시간이 너무 즐겁고 행복했기 때문에 선생님께서 또 한번의 멋진 기회를 주셨다. 아마도 친구들과의 추억만들기를 위해 적극 배려를 해 주신 것 같다.


그래서 지난 2월 6일 토요일 우리 남성초등학교 5학년 2반은 특별하고 재미있는 추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우리조 친구들은 어떤 요리를 만들어 볼까 고민하다가 요리 3가지를 생각해 냈다. 같은 조친구인 예진이가 특히 잘한다는 어묵탕, 그리고 토스트, 다가 올 발렌타인데이를 위해 우리들표 초콜렛을 만들기로 했다.

우리조 팀원들은 각자 역할을 정해서 재료를 준비하였다. 나는 초콜렛 펜과 초콜렛 틀, 유산지, 아몬드, 초콜렛 등을 준비하였는데 이 준비물을 고르는 것만으로도 무척 설레었고 기대가 되었다.


드디어 요리 시간이 되자 모둠을 만들어 각자 가져온 요리도구와 준비물을 펼쳤다. 앞치마를 입고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버너 켜는 것도 익숙하지 않아서 쩔쩔맸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능숙하게 맛도 보고 요리하는 여유도 즐길 수 있었다. 불 조절을 잘 못해서 아쉽게도 토스트는 타 버렸지만, 그래도 바삭바삭한 토스트는 너무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어묵탕의 맛은 저절로 첫 번째 손가락을 들게 하였고, 내가 만든 초콜렛은 입에서 살살 녹을 만큼 달콤하였으며 어느 가게에서도 절대 살 수 없는 우리들만의 초코렛이었다.

요리를 준비하면서 서로 의견을 나누며 맛을 만들어내는 시간을 가지면서 맛짱뿐 아니라 추억짱이 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의 시간이었다.

이렇게 소중한 시간을 가지면서 우리들은 최고의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간직 할 수 있었다.
6학년이 되면 서로 흩어져서 다른 반이 될 수도 있겠지만 우리가 오늘 나눈 소중한 추억은 가슴 깊이 간직하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다인 독자 (남성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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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2010-02-20 21:44:43
| 언니 설에 나에게 준 초콜릿이 그거야 넘 맛있었어
김지우
2010-03-01 12:11:17
| 요리시간은 정말 즐거워요 저도 요리하는거 정말 좋아해요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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