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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호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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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은 독자 (서울서원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64 / 조회수 : 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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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에 대한 선입견을 버려요

여자, 남자는 서로 다른 존재인 것 같지만 같은 인간이고 서로 도우면서 살아가야 할 그런 존재이다. 하지만 때로는 남자, 여자 둘 다 다른 점이 있다. 옛날보다 그나마 나아진 남녀 평등 관계이지만, 부족한 것이 훨씬 더 많다. 에전에는 칠거지악 중 하나인 아파도 별말 안하는 것이 버릇으로 굳어있고, 지긋지긋한 가난에 눌려 사는라 제 몸 돌볼 틈도 없이 살아왔었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 지금 시대에도 우리 사회에는 여성에 대한 차별이 곳곳에 존재 하는데, 난 문제점을 밝히고 해결 방식을 찾고 알아보겠다.

가까운 곳 부터 찾는다면 역시나 학교이다. 체육시간, 다소 남자들이 날 뛰는 시간이다. 만약 피구나 축구를 할 때 여자애들이 끼면 여자애들 때문에 그 게임이 졌다는 것처럼 울상을 짓는다. 패스는 거의 안해주고, 여자애들이 잡으면 다른 남자애들이 빼앗아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잘하는 아이만 나와서 하는 결승전에서도 여자는 없고 오직 남자들만 나와서 즐긴다. 결국에는 여자가 운동을 못한다는 선입견이 생기는 것이다. 이렇게 되는 데에는 여자들 책임도 있다. 여자들이 그 기세에 눌려 더욱 체육을 싫어하고 최선을 다해 안 하는 것이다. 자신들이 이 남녀 불평등을 원하지 않는다면 여학생은 밖에서 많이 뛰어 놀아야 하고, 체육을 적극적으로 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또한 사람들은 여학생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야한다. 여자, 남자 모두 힘을 써야 한다.


두 번째는 제사를 지낼 때이다. 물론 제사를 지내지 않는 집안도 있겠지만, 지내는 집안은 이 문제에 대해선 훨씬 더 잘 알 것이다. 제사를 지낼 때면 주로 여자들은 집안 일, 요리 , 시중 들기를 한다. 남자들은 이야기를 나누거나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다. 그리고 주로 여자들에게 무엇을 시킨다. 이것은 남자들이 좀 고쳐야한다. 일단, 남성도 여자를 도와야한다.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움직여야 한다. 예를 들면 자신의 밥은 자신이 갖다놓기, 밥을 다 먹고 나서 자신의 그릇은 자신이 갖다놓기, 이것만 하여도 여자들은 힘들지 않을 것이다. 제사를 지낼 때 지켜야 할 것 두 번째도 있다. 딸들도 있는데 조상님께 술 따르는 것은 거의 모든 집안이 남자가 따른다. 이것은 좀 고쳐야한다. 딸도 사람이다!

남녀 평등이 조선 역사 속에 묻어난 책이 있다. 바로 "명혜"라는 책이다. 김소연 이라는 작가 분이 쓰신 장편동화이다. 장호라는 그림작가께선 그림을 그리셨고 창비(창작과 비평사)에서 나온 책이다.제 11회 좋은 어린이책 창작 부문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근대 여명기를 바탕으로 쓴 글이다. 남녀 평등이 이루어 지면 사회는 골고루 여자는 여자대로 남자는 남자대로 행복할 수 있을 것이다. 남녀 평등은 아주 쉽다.

이기은 독자 (서울서원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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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현
2010-04-19 19:55:41
| 저도 그 책 읽어봤어요^^
곽민주
2010-04-15 16:44:35
| 맞아요. 정말 양성평등이 빨리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이윤서
2010-04-11 12:14:18
| 솔직히 저는 남자는 편하게 살고 여자는 너무 힘들게 산다는 말엔 동의하지 않습니다. 비록 제가 여자이긴 하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남녀차별 때문에 남녀 모두 힘들어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남녀 구분없이 같은 권리를 가지고 인간으로써 살아갈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김서경
2010-04-11 00:09:54
| 공감이 가는 이야기입니다. 앞으로는 좋은 시대가 오겠지요.
이승현
2010-04-07 09:04:40
| 사람은 모두 평등합니다. 똑같이 존중되어져야하고 독같이 기회가 주어져야 합니다.
문해림
2010-03-29 13:32:46
| 남녀평등이라는 말 자체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당연한 걸 자꾸 말하게 된다는 건 아직은 아니라는 뜻과 같으니까요.
오현재
2010-03-26 21:34:35
| 물론 모두 평등합니다.
그런데 남자는 남자로서, 여자는 여자로서 인정하고 평등이라는 말을 써야 된다고 배웠습니다.
예를 들어, 무거운 짐을 들 때 남녀평등을 논하는 건 무리입니다.
또 바느질을 할 때 남녀평등을 논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남자 여자의 특별한 성질을 벗어나서의 평등이 완전한 평등이 아닐까요?
장휘서
2010-03-26 18:33:39
| 사람은 모두 평등하지요
주은영
2010-03-24 22:47:14
| 그리고 장찬일 기자님은 선생님께 여쭈어 보세요. 왜 남자애들, 여자애들을 불평등하게 대하시느냐고. 그리고 정성들여 쓴 기사한테 ‘헛소리 날리지 마십시오’라는 말은 자제해야한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주은영
2010-03-24 22:44:28
| 댓글을 읽어보았는데, 옛날에 남자들이 권력을 잡았다고 해서 지금 여자들이 권력을 잡아야한다는 생각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여자가 또 권력을 잡으면 남자들이 뭐라고 하겠습니까? 과거의 일은 잊어버리고 완벽한 양성 평등의 시대가 와야합니다. 남녀 상상관없이 운동을 잘할 수 있고, 만들기나 꾸미기를 잘할 수도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편견 속에서 그런 것을 이상한 시각으로 바라보니 그런 사람들이 점점 소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남녀 상관없이 자신의 신체적 조건에 따라 제각기 다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윤희서
2010-03-22 20:18:44
| 양성평등이 빨리 오면 좋겠어요.
허유진
2010-03-19 20:29:09
| 장찬일 기자님께 이런 말씀드리는 것은 않되겠지만 장찬일 기자님말씀도 맞습니다.남자들이 생각하는 기준과 여자들이 생각하는 기준이 다릅니다. 하지만 그렇게 직설적으로 상대방의 의견을 무시하는 것은 않된다고 생각합니다.여자들이 모두 힘이 센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남자들의 권력만도 크게잡지 마십시오.여자들이 남자들에게 힘을 가하는 것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지우
2010-03-18 00:03:40
| 저도 축구나 농구할때 남자애들이 끼어주지 않아서 속이 많이 상해요..저도 잘할수 있는데 "여자는 가라~"라고 얘기하면 정말 가서 싸우고 싶은생각까지 들어요..서로서로 존중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동어진
2010-03-16 19:18:05
| 맞아요.그리고 ‘남보원’처럼 그런 코너는 좀 너무하다고 생각합니다.‘남친인권’이면 모를까,남성인권은 좀 너무했어요.거의다 여자친구 얘기인데,왜 그것을다 통틀어서 여자라고 합니까?기사 잘 쓰셨습니다.
홍진솔
2010-03-16 17:07:44
| 맞습니다 맞고요....저도 대박공감입니다 ㅎㅎㅎㅎㅎ 남존여비사상은 때려치구 남녀평등사상으로 ㄱㄱ
박예진
2010-03-15 23:34:30
| 너무나도 동감해요. 왜 여자들만 집안일을 해야돼는건가요.

그리고 옛날만해도 여자들은 그림도 그리지 못하고 아예 그림그리는곳도 들어오지 못하게 했습니다.

물론 여자도 그래야 겠지만 남자들도 여자를 조금이나마 존중을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지우
2010-03-15 19:41:25
| 실제로 정말 집안일은 여자가 다해요.그것을 남자도 당연히 여기구요.너무한 것 아니에요??
장찬일
2010-03-15 18:00:04
| 치.난 이기사 불공감
장찬일
2010-03-15 17:57:42
| ...남보원 말대로 여자들은 혜택이 많으니까 남자만 이렇게 잘못있지는 않습니다. 우리도 해줄수 있는 데까지 해줬으면 인간적으로 남녀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려면 남자편을 들어주십시요
김지현
2010-03-14 18:50:44
| 앗, 흑설공주. 참 재밌었습니다. 여자들이 스스로 자신의 삶을 만들어 가는
의미 있는 이야기 였습니다. 예전에는 귀족과 평민들의 사이가 꽤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프랑스 혁명도 일어났지요. 남자와 여자가 함께 노력하여 평등한 세상을
만들고, 힘으로 권력을 잡지도 않아야 합니다. 이제 힙으로 지배하는 세상은
끝났습니다. 대통령이나 지위 높은 사람들도 보통 시민들의 의견의 귀기울이며
나랏일을 해결합니다. 저는 이 기사에 공감합니다. 참, 그리고 저는 여자가
남자를 팰때에는 남자가 여자를 약올렸다거나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여자도 머리있습니다. 생각없이 상대방 죽이고 다니는 동물 아닙니다.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위해 여성에 대한 편견도 고쳐야 하지만, 더 중요한 건
옳던 나쁘던 상대방을 비방하는 말과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재경
2010-03-14 17:08:03
| 이 글을 읽으니 웬지 "흑설공주"라는 책이 생각나는 것 같아요.
남녀평등을 위해선 여성에 대한 편견부터 고쳐져야 할 것 같아요
이채현
2010-03-14 00:46:33
| 앞에 장찬일 기자님이 쓰신 댓글이요.. 저는 반발합니다. 솔직히 그 댓글도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이미 공부시간에도 배웠듯이, 모든 사람들의 의견은 모두 같을 수 없습니다. 물론 저의 의견도 장찬일 기자의 의견을 비방하면 안되겠죠. 하지만 장찬일 기자님은 이 기사 아래에 댓글에 ‘헛기사 날리지 마십시오’라는 말도 적었습니다. 이 기사를 적으신 기자님은 열심히 기사를 적어 여기 우리가 이렇게 볼 수 있게 되었는데도, 그렇게 남의 글에 대한 좋지 않은 말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도 물론 저의 의견이었지만요.
안소영
2010-03-13 16:52:56
| 여러분, 조선시대 500년간 여자들은 차별을 받았습니다. 아직도 나이드신 분들은 남자를 좋아하지요. 아마 남자들은 잘 느끼지 못하였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그런 걸 느끼면서 아직도 차별이 남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선 역사 500년동안 여자들은 차별을 받았어요. 양성평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장하은
2010-03-13 09:45:50
| 저두 공감 !! 기사 완죤 잘쓰셨네염!!ㅎㅎ
이기은
2010-03-11 19:21:09
| 박정호씨는 아주 좋은생각을 하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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