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은 독자 (서울서원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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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남자는 서로 다른 존재인 것 같지만 같은 인간이고 서로 도우면서 살아가야 할 그런 존재이다. 하지만 때로는 남자, 여자 둘 다 다른 점이 있다. 옛날보다 그나마 나아진 남녀 평등 관계이지만, 부족한 것이 훨씬 더 많다. 에전에는 칠거지악 중 하나인 아파도 별말 안하는 것이 버릇으로 굳어있고, 지긋지긋한 가난에 눌려 사는라 제 몸 돌볼 틈도 없이 살아왔었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 지금 시대에도 우리 사회에는 여성에 대한 차별이 곳곳에 존재 하는데, 난 문제점을 밝히고 해결 방식을 찾고 알아보겠다.
가까운 곳 부터 찾는다면 역시나 학교이다. 체육시간, 다소 남자들이 날 뛰는 시간이다. 만약 피구나 축구를 할 때 여자애들이 끼면 여자애들 때문에 그 게임이 졌다는 것처럼 울상을 짓는다. 패스는 거의 안해주고, 여자애들이 잡으면 다른 남자애들이 빼앗아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잘하는 아이만 나와서 하는 결승전에서도 여자는 없고 오직 남자들만 나와서 즐긴다. 결국에는 여자가 운동을 못한다는 선입견이 생기는 것이다. 이렇게 되는 데에는 여자들 책임도 있다. 여자들이 그 기세에 눌려 더욱 체육을 싫어하고 최선을 다해 안 하는 것이다. 자신들이 이 남녀 불평등을 원하지 않는다면 여학생은 밖에서 많이 뛰어 놀아야 하고, 체육을 적극적으로 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또한 사람들은 여학생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야한다. 여자, 남자 모두 힘을 써야 한다.
두 번째는 제사를 지낼 때이다. 물론 제사를 지내지 않는 집안도 있겠지만, 지내는 집안은 이 문제에 대해선 훨씬 더 잘 알 것이다. 제사를 지낼 때면 주로 여자들은 집안 일, 요리 , 시중 들기를 한다. 남자들은 이야기를 나누거나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다. 그리고 주로 여자들에게 무엇을 시킨다. 이것은 남자들이 좀 고쳐야한다. 일단, 남성도 여자를 도와야한다.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움직여야 한다. 예를 들면 자신의 밥은 자신이 갖다놓기, 밥을 다 먹고 나서 자신의 그릇은 자신이 갖다놓기, 이것만 하여도 여자들은 힘들지 않을 것이다. 제사를 지낼 때 지켜야 할 것 두 번째도 있다. 딸들도 있는데 조상님께 술 따르는 것은 거의 모든 집안이 남자가 따른다. 이것은 좀 고쳐야한다. 딸도 사람이다!
남녀 평등이 조선 역사 속에 묻어난 책이 있다. 바로 "명혜"라는 책이다. 김소연 이라는 작가 분이 쓰신 장편동화이다. 장호라는 그림작가께선 그림을 그리셨고 창비(창작과 비평사)에서 나온 책이다.제 11회 좋은 어린이책 창작 부문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근대 여명기를 바탕으로 쓴 글이다. 남녀 평등이 이루어 지면 사회는 골고루 여자는 여자대로 남자는 남자대로 행복할 수 있을 것이다. 남녀 평등은 아주 쉽다.
이기은 독자 (서울서원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