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성원 독자 (동경한국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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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일본 동경에 있는 한국학교에 다니고 있는 손성원이라고 합니다. 일본에서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4월이면 5학년이 됩니다. 일본은 한국과는 학교일정이 다릅니다. 4월에 신학기가 시작됩니다.
제가 이곳 일본에서 푸른누리를 알게 된 계기는 담임선생님을 통해서 입니다. 어린이 기자가 있다는 말씀에 Wow! Wonderful 너무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침, 저는 학교방송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관계로 기자에 대해서 무척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곳 일본에 있는 킷자니아에 가서 아나운서, 기자, 사진사, 인쇄 등 언론관계의 직업을 많이 경험하곤 했습니다. 이런 기회야말로 꼭 잡아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푸른누리 기자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푸른누리 2기 기자로 결정되었다는 소식에는 야호! 저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습니다.
기자로서의 저의 장점은 많은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음악 분야에서는 피아노(영어레슨), 바이올린(일본어레슨)을 3살부터 지금까지 레슨을 받고 있으며, 지휘자에 대해서 많은 흥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체육 분야에서는 태권도(빨간 띠), 테니스를 배우고 있습니다. 어학으로는 한국어, 일본어, 영어로 말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미술 분야 또한 관심이 있습니다. 이곳 일본 동경소방청장으로부터 소방포스터 미래부문에서 1학년 때 최우수상, 3학년 때 우수상을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위와 같은 경험을 살려서 각 분야의 유명한 분들과 만나 인터뷰를 하고 싶은 것이 제 소원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꼭 기사를 쓰고 싶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저는 킷자니아일본의 회원입니다. 정말 많은 직업을 체험해 보았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서 이곳 일본의 어린이들은 왜 킷자니아를 체험하고 싶어 하는지? 체험하고 난 후의 감상은 어떠한지? 등을 인터뷰하여 한국 어린이 여러분들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또한, 기회가 된다면 킷자니아 한국을 방문하여 한국 어린이들의 체험담을 인터뷰하여 한국과 일본의 어린이들의 생각을 비교 분석하고 싶습니다. 미래를 짊어지고 나아갈 우리들의 생각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푸른누리 2기 기자로서의 저의 각오를 마칩니다.
여러분! 잘 부탁드립니다.
손성원 독자 (동경한국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