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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호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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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랑 독자 (금남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62 / 조회수 :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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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히말라야 16좌 등반하신 엄홍길 대장님을 취재하다

2월 12일 우리 푸른누리 기자 6명은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6좌를 등반하신 엄홍길 대장님을 취재하였다. 처음엔 엄홍길 대장님이 누구시지? 홍길동 아닌가? 생각하며 인터넷과 책을 뒤졌다. 1시간 동안 땀나게 찾아본 결과! 드디어 찾았다! 엄홍길 대장님에 대해 나와있었다.

엄홍길 대장님은 히말라야 16좌를 등반하셨다. 16좌 이름은, 1. 에베레스트, 2. k2, 3. 칸첸중가, 4. 로체, 5. 마카로, 6. 초오유, 7. 다울라기리, 8. 마나슬루, 9. 낭가파르밧, 10. 안나푸르나, 11. 가셔부룸1봉, 12. 브로드피크, 13. 가셔부룸2봉, 14. 시샤 팡마, 15.얄룽캉, 16.로체사르가 있다. 높이를 합치면 140901m(십사만구백일미터)! 헉.......어마어마한 거리를 걸어다니셨다.


엄홍길 전시관에서 엄홍길 대장님에 대해 알아본 뒤 엄홍길 대장님이 계신 곳으로 갔다. 뒤에는 큰 산이 보였다. 약간 불길한 기분이 들었다. 으악!! 역시 나였다. 등산이다. 그 산은 도봉산이었다. 도봉산은 예전에 엄홍길대장님께서 살던 곳으로 매일 엄홍길 대장님이 돌아다니셨던 곳이었다. 올라가다 어떤 모르는 사람을 봤는데

"어!! 엄홍길 대장님 아니십니까? 아!! 이런 곳에서 봐서 참 영광입니다!!" 라고 하셨다. 엄홍길 대장님 얼굴을 보니 마스크에 썬글라스에 모자로 거의 다 가려져있는데 어떻게 알아보셨을까?


그때 느꼈다. 엄홍길 대장님은 참 대단한 분이셨구나!! 중턱쯤 갔을 때 기자들은 거의 다 지쳐있었다. 난 울기까지했다. 그냥 올라가는 것도 힘이 드는데 눈에 우박까지 너무 힘들었다. 몸이 젖어오니 춥기도 하고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한번 더 구호를 외치고 출발했다. 드디어 산 정상이 보였다. 정상에 도착했더니 엄홍길 대장님께서 곶감을 하나씩 나눠주셨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과일인데 엄홍길 대장님이 주셨으니 그냥 먹어보았다. 와!! 엄청 꿀맛이었다. 그래서 한입에 그냥 꿀꺽했다. 눈 온 산의 풍경은 참 예뻤다. 이렇게 힘든 산행이었지만 깨달은 게 많았다.


정상에 오른 만족감, 자연을 가까이 한 신비로움과 아름다운 감동, 자연은 우리에게 많은 걸 돌려준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하랑 독자 (금남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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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2010-03-05 00:45:53
| 유하랑 등산할데 고생많이 했다.
특히 가방들고 올라갈데 미안 ..................
유하랑
2010-03-09 20:11:36
| ㅋㅋ 괜찮
이수진
2010-03-30 20:32:03
| 혹시 보니하니에 나와셨던분 아닌가요? 재미있어서 봤는데 츨연하시는것을 보니 정말 부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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