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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호 07월01일

테마1-인터넷문화예절 추천 리스트 프린트

윤예진 독자 (서울정곡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32 / 조회수 : 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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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듣기 싫은 말은 남도 듣기 싫어요!

요즘 많이 대두 되고 있는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인터넷 예절이다. 누군지 알 수 없다는 이유로 너무나 쉽게 욕설을 올린다든지 악의가 느껴질 만큼 고의적인 험담이 오고 가는 게 사실이다. 그래서 나온 대책 중 하나가 실명 공개다. 하지만 이것도 논의만 많을 뿐 아직 이렇다 할 계획이 나와 있는 것은 없다.

내 개인적인 의견은 익명성에 대해 반대한다. 실명을 공개하고서 의견을 주고 받는 조건이 형성된다면 아마도 무책임하고 생각없는 댓글은 지금처럼 많이 생기지는 않을 것이란 생각이다.


익명성엔 책임이 따르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의견을 낼 수 있는 장점도 있을 수 있겠지만 반대로 자신이 쓴 글이 노출되지 않는다는 것을 악용해 의도적인 악플이 얼마든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연예인들을 보면 악의적인 무차별적인 악플로 일상생활 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상처를 받고 정신적인 충격까지도 겪고 있다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만 봐도 악플이 주는 고통이 얼마나 큰 것인지 짐작할 수 있다.

하물며 우리가 키우는 식물이나 동물들도 아름다운 음악과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들려주면 그렇지 않은 조건에서 키우는 식물과 동물들 보다도 더 많이 싱싱하게 자란다는 기사를 본 적도 있다.

말이란 때로는 달콤한 사탕같기도 하지만 때로는 날카로운 비수가 되어 우리의 가슴에 상처를 남기기도 한다. 내가 던진 무책임한 한 마디에 상처받고 아파할 사람이 있다는 걸 안다면 함부로 악플을 올리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

내가 듣기 싫은 말들은 남도 듣기 싫다는 것을 잘 인식하고 내가 아무런 생각 없이 배려 없이 던진 말과 글이 언젠가 다시 나에게로 돌아올 수 있는 부메랑과 같다고 생각한다면 무책임하고 악의적인 말과 글을 쉽게 사용할 수는 없을 것이다.

내 개인적인 의견은 강제성를 가지더라도 실명 공개로 글을 쓸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준다면 지금의 인터넷 문화의 문제점들이 조금이나마 줄어들지 않을까 싶다.
 
얼굴을 마주보지 않는다고 이름이 공개되지 않는다고 함부로 말하고 글을 쓰는 일은 아주 유치하고 치사한 일이다. 지금의 인터넷 문화에 대한 우리의 반성도 반드시 필요하겠지만, 실명 공개로 글을 쓰게 된다면 아무 거리낌 없이 쓰고 사용하는 악플들은 어느 정도 줄어들 것이라 생각한다.

윤예진 독자 (서울정곡초등학교 / 6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전호림
금성중학교 / 1학년
2010-07-02 08:48:21
| 잘 읽고 갑니다.
이예은
동학중학교 / 2학년
2010-07-02 19:16:22
|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만들어야겠습니다~
한예림
진선여자중학교 / 1학년
2010-07-02 19:54:39
| 건전한 인터넷 문화, 우리 푸른누리 기자들이 먼저 만들어나가요!
김다인
계성초등학교 / 6학년
2010-07-03 09:19:31
| 맞아요~ 허정무감독도 가족들이 악플때문에 상처받아서 그만둘 결심하셨다는데
이지혁
우신중학교 / 1학년
2010-07-03 17:18:02
| 악플 대신 선플다는 운동을 해야되요! 잘 읽었습니다!
곽민주
서울난향초등학교 / 6학년
2010-07-03 19:23:52
| 익명성이 있어서 악플도 있는 것 같네요^^ 선플의 날도 괜히 생겼을까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허은지
원미중학교 / 2학년
2010-07-03 21:23:07
| 확실히 익명성은 많은 단점이 있습니다.
모두가 익명성때문에 상처를 받지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진영
장평중학교 / 1학년
2010-07-04 21:25:45
| 많은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바로 연예인들과, TV에 활동하고 있는 분들인 것 같아요. 선플달기 운동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0-07-04 21:35:34
| 제목이 확실히 와닿네요. 내가 듣기 좋은 말을 해요!
송희원
화홍중학교 / 1학년
2010-07-05 17:00:46
| 인터넷의 발달 만큼 사용자의 의식도 나아져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모경
금오중학교 / 1학년
2010-07-05 17:41:25
| 기사 잘 읽었습니다^&^
서재원
거제여자중학교 / 1학년
2010-07-05 21:45:30
| 제목이 마음에 드네요...진짜 확실하네요!!
그리고, 저도 익명성에 대해서 반대합니다.
제가 큰 상처를 입었거든요!!
남에게 해가되는 말은 하지 맙시다!
심지현
낙생초등학교 / 6학년
2010-07-05 22:58:55
| 기사 잘 읽었습니다~!
김민영
신구중학교 / 1학년
2010-07-06 15:54:19
| 맞아요. 우리 좋은 말만 해 줍시다.
이서현
은석초등학교 / 6학년
2010-07-06 20:35:31
| 그렇지요! 인터넷을 통해 나쁜 소문이 퍼지기도 해서 늘 속상해요
김세경
서울백석중학교 / 1학년
2010-07-09 18:24:35
| 내가 듣기 싫은 말은 남도 듣기 싫다는 그 말이 정답입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희찬
백신중학교 / 1학년
2010-07-09 19:25:39
|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이지영
서울명덕여자중학교 / 1학년
2010-07-10 23:21:55
| 이 기사 제목과 제 맘이 똑같네요^^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송지영
중국칭다오청운한국학교 / 6학년
2010-07-11 16:08:37
| 정말 맞는말 이예요
신홍규
서울언북초등학교 / 6학년
2010-07-12 12:16:43
| 좋은 기사잘 읽었습니다~ 푸른누리 선플! 사랑해요!
홍성원
청심국제중학교 / 2학년
2010-07-12 19:17:46
| 인터넷은 마음의 거울 같아요.
김관우
삼각산중학교 / 1학년
2010-07-12 21:19:46
| 기사 잘 읽었어요.
최희
청심국제중학교 / 1학년
2010-07-13 00:05:08
|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한지혜
건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 2학년
2010-07-14 14:10:14
| 윤예진 기자님 말씀처럼 실명을 공개한다면 악플이 조금이나마 줄어들 것 같아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주수민
연대한국학교 / 4학년
2010-08-15 15:02:03
| 많은 사람들이 악플에 상처를받고있습니다. 기자님 덕에 악플이 적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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