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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호 07월01일

출동!푸른누리1-LG 추천 리스트 프린트

이여원 독자 (성남매송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51 / 조회수 : 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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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 GOOD! 흥미롭고 신기한 LG로

지난 6월 24일 두근두근 떨리고 기대되는 마음으로 출발한 LG전자 탐방은 정말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우선, LG란? 원래 LG전자의 이름은 GOLD STAR로, 금성사였습니다. 본명은 Lucky 금성이였는데 지금은 보다 친근감을 위해 LG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휴대폰 MC 라인을 견학하기 위한 준비 시간은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리버스와 방진가운을 착용하고 덧신을 신는 등라인에 들어가기 전 핸드폰을 만드는 데에 이물질이나 해가 없도록 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에어샤워를 하고, 드디어 MC라인을 견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LG의 기술 외부유출 금지로 아쉽게도 사진촬영을 금하여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사진보다 더 상세하게 설명해주시는 선생님 덕분에 아쉬움이 없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MC라인은 총 30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여기서 500만대의 휴대폰을 생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만드는 방법을 제법 간단했지만 난생처음 보는 기계들이 움직이는 곳에서, 그보단 복잡해보였습니다. 작동보드에 커버 앞뒤를 부착시킨 다음, 맞춰서 칩을 넣어서 핸드폰 본체를 완성하여 우리가 사진을 찍는다던지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여서 핸드폰만의 몇 월 며칠, 몇 번째 생산라인인지가 적혀있는 고유한 번호를 생산한다고 합니다.


또, 핸드폰의 작동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직접 핸드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감정으로 확인한다고 하여 놀랐습니다. 또 불량품에 대한 섬세한 관리를 보고 역시 LG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LG의 박물관이라 할 수 있는 쇼룸을 견학하였습니다. 그곳에는 여기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신기하고 흥미로운 전자제품들이 가득하였습니다. 사람들이 꿈에서만 그리던, 만화에서만 보던 미래의 제품이 바로 이 제품들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처음, 지도 선생님이 쇼룸의 문을 열 때 회사직원들의 홍체를 인식하여 문이 열리게 돼있는 문을 보고 신기하였습니다. 쇼룸에 들어가서, LG에서 제일 처음만든 라디오가 보였습니다.


비록, 일본에서 가져온 기술을 응용하여 만들었지만 이것이 바로 LG의 시작이 아니었을까요? 그곳에서, 인피니아라고 하는 3D TV도 직접 안경을 쓰고 관람하였습니다. 3D의 원리를 아시나요? 촬영을 할 때 오른쪽, 왼쪽을 따로 찍어 겹친 다음, 3D용 안경을 쓰고 오른쪽 왼쪽 시야가 만나면서 생생하게 입체감을 느낄 수 있는 겁니다.


영화관에서 보는 것만큼 생생하고 요즈음에 월드컵을 3D로 집에서 보면 얼마나 생생하고 재밌을지, 상상하였습니다. 광고에서만 보던, 옥터머스 2도 보고, 정말 상상만 하던 와치폰, 시계로 되어있는 핸드폰이지만, 일반 핸드폰에 뒤지지 않는답니다!


그곳에서 제 맘에 쏙 든 것은, 명화를 전시관에서 보는 것처럼 tv의 테가 액자처럼 되어있는 것입니다. 거기서 폴라로이드 사진도 찍어, 뿌듯했습니다. 미래의 공간에 온 것처럼 신기 했던 쇼룸! 이렇게 글로나마 푸른누리 친구들에게 전합니다.


마지막 활동으로, 친환경적인 면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6월 5일은 UN에서 선정한 세계 환경의 날이지만, LG에서는 근무사원부터 실천하자는 의미로 GLOBAL 자원봉사의 날을 정해 친환경적인 활동에 각별히 주의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태양열 에너지나 풍력에너지를 사용하는 제품을 개발하는데 노력중이고 푸른누리 기자 와 같은 어린이들에게도 이런 마음을 전해주기 위해서 ‘소금물로 시계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아연과 구리가 들어있는 양 쪽 플라스틱관에 소금물을 넣으니


작동되는 시계가 얼마나 신기한지 모릅니다. 푸른누리 기자들도 간단하니 꼭 한번 만들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LG는, 이미 전 세계에 많은 공장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한국의 LG인지 잘 모른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LG전자의 직원분들은 LG가 한국의 것이란 걸 사람들이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LG라는 그 자체의 문화를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인정 받는것이 LG의 목표라고 합니다. LG 많이 사랑해주세요!


전자제품이라 하여 평소에 기계 쪽은 좀 복잡하고 지루한 면도 있지 않을까? 했는데 그게 아니라 우리 푸른누리 기자들과 맞게, 어린이들에게 맞게 어려운 용어도 풀어서 설명해주시고 직접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주시고 계속 질문을 하여도 끝까지 웃으시면서 열정적으로 답해주신 LG전자 직원분들, 또 편집진 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LIFE‘S GOOD! 앞으로도 전 세계로 쭉쭉 뻗어나갈 LG! 푸른누리 기자 이여원이 기대합니다!

이여원 독자 (성남매송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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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림
진선여자중학교 / 1학년
2010-07-02 15:33:56
| 좋은 체험 하셨네요~ 부럽습니다!
심지현
낙생초등학교 / 6학년
2010-07-03 22:42:11
| 정말 좋은 경험 하셨네요~!
많은 정보 감사드리고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이진영
장평중학교 / 1학년
2010-07-04 21:07:32
| 잘 읽었습니다.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0-07-06 18:16:08
| 홍체로 인식되는 쇼룸문! 참 인상적이었겠어요. 좋은기사 잘읽었습니다.
이예은
동학중학교 / 2학년
2010-07-12 22:39:00
| 재미있는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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