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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호 07월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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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독자 (서울가주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92 / 조회수 : 1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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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S를 책임지고 계신 천세영원장님을 푸른누리가 만났어요~

지난 6월 29일 푸른누리가 이번에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를 찾았습니다.

우리의 인터넷 교육을 모두 책임을 지고 있고 미래 교육을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하고 있는 곳입니다. 첨단 교육을 책임지고 계신 제6대 천세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님을 직접 만났습니다. 푸근하고 친절하신 모습이 긴장한 우리들을 편안하게 하셨습니다. 김철균 푸우 비서관님을 비롯한 우리들의 든든한 편집진께서도 함께 했습니다.


원장실에서 간단하게 인사를 한 후에 우리들은 함께 오신 부모님들과 함께 홍보실에서 케리스(KERIS)는 무슨 일을 하는지 알아 봤습니다. ‘초,중등 교육정보화’ (에듀넷,사이버가정학습, 이러닝 품질관리센터) ‘고등교육 및 학술 정보화’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 KOCW, 사서커뮤니티) ‘행정 정보화 및 정보보호’ (나이스, 내 자녀 바로 알기, 교육사이버안전센터)의 일이 주요 임무와 서비스라고 합니다.


우리들의 학교 홈페이지와 연결되어 있는 에듀넷(중앙교수학습센터)은 쉽게 말해 교육 네이버로서 우리들에게 교육정보를 통합검색을 통해 알아 볼 수 있게 해 놓은 사이트이고, 사이버 가정학습은 서울시의 모든 초,중,고생이라면 다 아는 꿀맛닷컴으로 학년 별 수준별 사이버 학습을 무료로 제공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마 한 번 쯤은 다 알고 공부도 했을 겁니다. 고등교육학술정보서비스(RISS)는 전국 대학을 포함한 국가 학술연구정보 공동이용체제 운영으로 모든 대학의 책목록을 모아 인터넷으로 찾아보는 학술시스템을 말합니다. 우리들이 좀 더 자라면 사용하게 될텐데 이렇게 한 곳에 모아 놓아서 쉽게 찾아서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들 부모님들께서 자녀의 학교생활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교육행정정보서비스(NEIS)는 교육과학기술부, 16개 시도교육청 및 산하기관, 전국 1만여 개의 초 ·중등학교를 연결한 통합정보관리시스템입니다. 우리들의 출결이나 성적, 생활기록부 등을 인터넷으로 쉽게 부모님들께서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가장 신경을 쓰고 감독하는 것은 바로 교육정보보호 강화로 24시간 365일 보안관제 및 침해사고대응시스템 고도화에 노력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우수한 교육정보화를 이러닝 세계화로 알리고 있어서 여러나라의 장관분들 그리고 교육관계자분들께서 이를 배우기 위해 많이 찾고 계시다고 합니다.

설명 후 근무하는 직원분들도 들어가기 힘들다는 교육사이버보안센터에 들어가니 모두 젊은 아저씨들께서 모니터가 1개 아니면 2개, 3개가 붙은 화면을 보면서 계속 열심히 일을 하고 계셨습니다. 교육정보를 운영하는 중요한 곳으로 해킹이나 정보보안을 위해서 200여대의 컴퓨터가 작동하고 있었습니다. 서버들을 연결해주는 창고도 들어가보니 아주 소음이 심했고 기계에서 열도 아주 많이 나서 대형 에어컨과 습도조절하는 기계도 함께 있다고 합니다. 천장에는 불이 났을 때를 대비해서 기계의 자료 손실을 막기 위한 물이 아니라 소화가루가 나오는 장치까지 철저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정말 대단한 보안센터입니다.


미래 교실을 체험하는 곳에서 직접 미래의 교실 환경과 똑 같은 곳에서 대형 화면으로 수업하는 것, 그리고 디지털 교과서로 공부하는 법도 함께 체험도 하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꼭 영화관에 온 것 같았습니다. 디지털교과서로 화산 분출이나 인체의 모습을 화면에 보면서 선생님께서 카드를 대면 폐의 역할이 나오고 심장 카드를 대면 심장의 역할이 나와서 이해도 쉬웠습니다. 정말 이렇게 공부하면 머리에 쏙쏙 그리고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손을 들고 발표도 할 필요없이 선생님의 질문에 버튼만 누르면 되고 출석도 내 카드만 카드기에 꽂으면 되고 사물함도 열쇠가 아닌 카드로 슥~ 열렸습니다. 앞으로 아바타 영화처럼 3D에서 더 나아가 4D로 우리가 직접 느끼면서 공부할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우리 후배들은 정말 좋겠습니다.


천세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님과의 1:5 인터뷰를 진행 했습니다. 친절하신 원장님께서는 어렸을 때의 이야기도 해 주셔서 옛날에는 우리가 배우는 것보다 더 힘들게 배우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조건 최첨단만으로 공부를 해야 잘 할 것 같은데 우리 부모님 세대에는 컴퓨터가 없어도 열심히 공부를 하셨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봉준한(중부초6)기자의 질문으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부터 함께 알아 봤습니다. 천원장님께서는 "보고 느낀대로입니다. 크게 나눈다면 첫째, 에듀넷으로 선생님과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재미있고 유익하게 배우게 하는 도움을 주고, 둘째, RISS처럼 학술시스템으로 인터넷도서관을 운영하며 셋째, 나이스는 학교의 모든 일을 전산화를 하는 시스템으로 학교 행정서비스의 업무를 봅니다. 넷째, 전산망 관리로 사이버 보안인데 정보보호를 아주 중요하게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인터넷은 최고로 우리 것을 배우러 장관님들이나 선생님들도 많이 오십니다. 외국에 한국교육의 우수함을 알려 주고 우리가 하는 일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고 답변을 해 주셨습니다.


남연하(서울안전초5)기자의 질문에는 에듀넷 서비스에 대한 질문에 "배우는 학생들이 열심히 배우도록 좋은 자료를 올리고 낮에 공부 했던 것을 다시 공부할 수 있고 또 다른 선생님들의 공부도 함께 볼 수 있는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라고 설명 해 주셨습니다.

어린이들이 갈만한 사이트가 게임아니면 온라인 학교수업이 전부인데 어린이들을 위한 서비스는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한 저의 질문에 원장님은 먼저 어떤 것을 하고 싶으냐고 물으셨습니다. 이에 "즐기면서 공부" " 3D"이렇게 기자들이 이야기를 하자 원장님은 "공부는 재미가 없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공부를 해야 하고 요즘은 게임도 에듀식으로 한자공부를 하면서 하면 점수도 주고 있고 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있습니다. 한국 에듀넷 학습자료도 100만개 정도가 되는데 다른 곳에서도 아주 좋은 정보의 사이트도 많습니다. 이러한 도움이 되는 정보사이트의 접근이 쉽도록 링크가 연결되도록 할 겁니다." 하시며 우리들이 인터넷을 공부도 되고 즐겁게 놀이도 될 수 있도록 자료의 접근을 쉽게 해 준다고 해 주셔서 역시 우리들 마음을 잘 알고 계시구나! 하고 생각되었습니다.

정혜민(시랑초6)기자의 에듀넷 어린이신문의 역할에 대한 질문과 청와대어린이신문과 에듀넷 어린이신문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그리고 이지혁(서울온수초5)기자의 에듀넷온라인 신문 경진대회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서는 " 신문은 소식을 알리기 위해 궁금한 내용의 소식을 담는 과정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글을 쓰는 것만 아니라 다른 학교나 친구들의 이야기를 알아 가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되고 이것도 공부입니다. 옛날에는 교실의 뒷면에 환경미화를 하기도 했는데 그것도 다 신문의 역할을 했습니다. 지금은 인터넷으로 정보를 더 빨리 더 많이 그리고 외국에까지 알릴 수 있는 좋은 점도 있어요. 그리고 신문을 직접 만들고 하는 것도 훈련이고 공부입니다. 남들이 살아가는 걸 배우는 것도 공부입니다" 하시면서 에듀넷 온라인신문 경진대회를 전국적으로 많이 알려져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서 배우고 함께 공유하기를 바라셨습니다. 그러시면서 어린이신문기자들 중에 푸른누리가 최고 아니냐면서 우리 푸른누리가 열심히 하시는 것에 창찬도 해 주셨습니다.


마지막 나의 질문에는 우리들의 초등교육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언인지에는 "공부를 잘 해야 물론 훌륭한 사람이 됩니다. 지금은 옛날과 공부가 달라서 지금은 많은 것을 우리 어린이들이 배우고 있는데 지금의 어린이들이 더 똑똑해서 많은 것을 배우는 것 같습니다.

컴퓨터와 친해지는 것이 중요하고 요즘 가장 안타까운 것은 잘 안 놀고 운동이 부족한 것인데 하루에 아니면 일주일에 몇 시간을 정해서 친구들과 생각도 해 보고 계획도 짜 보기도 하고 즐겁게 놀았으면 합니다. 편식말고 잘 먹어서 건강하게 자라는 것도 아주 중요해요. 건강하지 않으면 공부도 오래 못하게 되므로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해요. 또 공부 잘 할수록 성격도 좋아지고 몸도 더 건강해지면 훨씬 재미있게 지낼 수 있습디다."하시면서 우리들이 공부와 함께 건강하게 자라기를 진심으로 바라셨습니다.

한국교육학술 정보원을 운영하시면서 보람된 일이나 힘드신 일과 우리들에게 인터넷 이용에 대해서 당부하고 싶으신 일에 대해서는 "여러분들이 찾아 온 것이 보람있습니다. 내가 하는 일이 올바른 일이고 이 올바르고 옳은 일을 계속 한다는 것이 보람됩니다. 속상한 것은 이렇게 좋은 학습자료들이 많다는 것을 사람들이 모를 때 속상합니다. 그래서 좋은 것은 많이 알려서 우리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고 공부에 도움 되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인터넷세상도 실제 세상과 똑 같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인터넷에서 내가 하는 일은 잘 모르겠지!’라고 생각 하겠지만 당장이 아니어도 나중에라도 벌을 받게 됩니다. 도덕적으로 옳지 않은 일을 하면 안되고 착하고 바르고 올바르게 사용해야 합니다. 인터넷에 거짓을 올려서 진짜처럼 하는 것도 안되고 이상한 사진도 올리면 안됩니다. 인터넷에 악플을 초등학생이 제일 많이 한다고 하는데 그러지 않기를 바랍니다. 요즘 선플운동도 많이 하고 있는데 인터넷을 착하게 올바르게 잘 쓰기를 바랍니다." 하시며 긴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역시 천세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님은 인터넷교육으로 우리들이 어느 곳에서나 우수한 교육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고 계시고 우리들이 잘 자라기를 바라셨습니다. 우리들도 이렇게 좋은 인터넷을 잘 활용해서 공부에도 도움되고 올바르게 잘 사용해서 인터넷이 독이 아니라 약이 되도록 잘 사용해야 겠습니다. 천세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님, 인터뷰 고맙습니다.

정혜인 독자 (서울가주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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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민
서울영서초등학교 / 6학년
2010-07-01 19:16:48
| 좋은 경험이었겠네요... 다녀온 이야기를 기사로 잘 알려주니 감사합니다.
정혜인
송파중학교 / 1학년
2010-07-02 00:23:16
| 예 서지민 기자도 고맙습니다
안도진
해강초등학교 /
2010-07-02 09:21:38
| 대한민국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사이버 교육을 담당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훌륭하신 천세영 원장님과 안효륜 선임연구원님, 그리고 이양숙책임연구원님 등 많은 분들께서 애써 주시는 가운데 한국교육 또한 에듀넷, 푸른누리신문 등 다양한 교육 컨텐츠가 만들어지고 교육기자재들이 개발되어지고 있습니다. 정말 멋진 취재 기사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갈수록 사이버가정학습세계도 점점 넓어질 것입니다. 이에 맞추어 더 앞선 기술력을 가진 한국 교육을 만들어 가 주시는 분들에게 큰 격려와 훌륭하신 점을 잘 본받고 돌아오셔서 너무나 남연하 기자님이 멋져보입니다. (clapx3000) 화이팅!!!
헤강초 푸른누리지도교사 안도진올림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0-07-02 20:37:00
| 에듀넷이 가장 유명한 교육사이트라고 하던데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김정은
대구대진중학교 / 1학년
2010-07-02 21:32:33
| 우와~~ 좋은 경험이셨겠어요^^
취재이야기를 기사로 이렇게 생생하게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기사 잘읽었습니다~
한예림
진선여자중학교 / 1학년
2010-07-02 22:46:38
| 혜인 기자, 기사를 매우 잘 써주어서 고마워요^^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우고 가요!
박은지
보림초등학교 / 6학년
2010-07-02 23:47:50
|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제가 알 수 있게 쉽게 기사 쓰셨네요 ^^ 감사합니다^^
고나영
서운중학교 / 1학년
2010-07-03 14:14:03
| 덕분에 많은걸 알게되었네요~
앞으로 에듀넷을 이용해봐야겠는데요!
심지현
낙생초등학교 / 6학년
2010-07-03 22:38:30
| 좋은 정보 얻어서 갑니다~!^^
기사 잘 읽었어요~!
정혜인
송파중학교 / 1학년
2010-07-05 22:02:54
| 안도진선생님께서도 고맙고 푸른누리 기자분들고 고맙습니다. 천원장님께서 아주 친절하셨던 것이 기억에 많이 남아요.
권세라
Maz International School / 6학년
2010-07-06 15:36:20
| 매번 느끼는건데 같은 기자이긴 하지만 여러분들의 기사를 읽으면서 많이 배우고 있는거 같아요...그리고 본 받아서 기자활동도 더 열심히 할께요 수고하셨습니다~
김민영
신구중학교 / 1학년
2010-07-06 15:38:02
| 좋은 곳에 다녀오셨네요. 신기해요.
이모경
금오중학교 / 1학년
2010-07-06 17:06:38
| 좋은 기사 잘읽었습니다^&^
이모경
금오중학교 / 1학년
2010-07-06 17:06:43
| 좋은 기사 잘읽었습니다^&^
이예은
동학중학교 / 2학년
2010-07-06 23:44:34
| KERIS에서 하는 일을 자세히 잘 알게 되었습니다.
이진영
장평중학교 / 1학년
2010-07-08 15:04:13
| 잘 읽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김태현
부천일신중학교 / 1학년
2010-07-09 14:18:20
| 기사 잘~읽었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유채민
덕현중학교 / 1학년
2010-07-10 10:01:05
| 기사 잘 읽었습니다. KERIS가 하는 일을 잘 알겠네요
구본혁
은명초등학교 / 6학년
2010-07-12 04:07:40
| 유익한 기사~ 수고많으셨어요.
이모경
금오중학교 / 1학년
2010-07-13 21:24:22
|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이윤서
샘모루초등학교 / 6학년
2010-07-14 23:32:36
| 네. 앞으로는 꼭 인터넷을 올바르게 사용할게요.좋은 기사 감사드려요.
곽민주
서울난향초등학교 / 6학년
2010-07-19 12:23:12
| 정말 좋은 경험과 함께 지식을 얻으신 것 같네요. 직접 현장에는 가지 않았지만 생생히 들을 수 있었던 기사였어요^^
최승우
호남삼육학교 / 1학년
2010-07-27 08:11:26
| 기....길다... 기사 잘쓰셨네요...
박재이
동주여자중학교 / 1학년
2010-08-02 14:47:37
| 좋은 경험을 하신 것 같네요.
감다은
장지중학교 / 1학년
2010-08-27 19:34:00
|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 같네요.
권다애
창영초등학교 / 6학년
2010-08-27 21:29:25
| 기사 잘 쓰셨구요 좋은 경험 하셨네요
김지은
서울홍제초등학교 / 6학년
2010-08-28 21:21:48
| 재미있게잘쓰셨네요^ㅁ^
홍지유
서울목동초등학교 / 6학년
2010-09-12 15:46:39
| KERIS에서무슨일을하는지 잘알고갑니다^^ 열심히쓰셨네요^0^
정민지
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이화·금란중학교 / 1학년
2010-10-06 20:39:26
| 기사 잘 읽었습니다.
좋은 경험이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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