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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호 07월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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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한 독자 (중부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41 / 조회수 :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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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육 정보화의 수장 천세영 KERIS원장님과의 만남

6월 29일 천세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님을 찾아 뵙기 위해서 서울 중구 KERIS빌딩으로 갔다. 로비 옆 카페에서 기다리고 계시던 편집진께서 먼저 환영해 주셨다. 인사를 간단하게 나눈 후 아이스 티를 마시며 기자들을 기다렸다. 푸른누리 기자들과 만나서 집무실로 갔는데 원장님께서 푸른누리 기자단을 환영해 주시며 지난해 퓰리처상 시상식에 참석한 정혜인 기자와 구면이라고 말씀을 하셨다. 왠지 부럽기도 하고 약간의 긴장도 되기 시작했다.

교육학술 정보원이 하는 일과 목표를 윤하나 선생님께서 설명해 주셨다. 이곳 정보원이 하는 일은 교육 학술 및 연구 정보화를 통해 국가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일이라고 말씀을 해 주셨다. 막연하게 알고 있는 ‘에듀넷’은 문제도 풀고 사이버 공부를 할 수 있는 그런 정도가 아니라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이 정보원에서 운영하는 교육 사이트에는 에듀넷, 사이버 가정 학습, 고등교육 학술 정보 서비스(RISS), 교육 행정 정보 서비스 (NEIS), 교육 사이버 안전 센터 등이 있다.


에듀넷은 전국적으로 분산된 교육 정보의 연계 통합을 하여 교육 정보 통합 검색, 사용자 맞춤 서비스 등의 일을 운영하고 있다. 또 사이버 가정 학습 사이트 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1학년 에게 알맞은 수준별 사이버 학습을 제공하여 지금 일일 평균 이용자수가 42만 명이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다음으로 RISS에서 하는 일은 전국 대학을 포괄한 국가 학술 연구 정보 공동 이용 체제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교육 학술 정보원은 하는 일은 많다.


설명이 끝난 후 U-CLASS 미래 최첨단 교실에서 미래의 수업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다.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우선 전자책과 전자 로비, 그리고 3D로 볼 수 있는 화면이다. 나는 한 번 체험해 보고 싶어서 손을 들고 미래 영어 수업을 해 보았다. 미래 영어 수업이 끝난 후 천세영 원장님을 인터뷰를 했다.


봉준한 기자: 원장님 안녕하세요? 우선 교육 학술 정보원은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요?

천세영 원장님:첫 번째 일은 학교의 학생들이 공부를 할 때 그리고 선생님들이 여러 분들을 가르칠 때 컴퓨터나 인터넷을 통해서 조금 더 재미있고 그리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주기 위해서 또 대학생 형과 누나들 그리고 교수님들 과학자들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구를 하려면 책이 필요한데 대학에 있는 책으로 부족하기에 우리나라에 대학에 있는 책 목록을 한 곳으로 모아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게 가상 도서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에듀넷이 있고 두 번째는 리스(RISS)라는 것 인데 책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또 한가지는 나이스(NEIS)라는 것인데 그 것은 학교 모든일을 전산화 시키는 시스템입니다. 그 것을 학교 행정 정보 시스템 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네트워크 시설을 전세계에서 배울려고 외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오고 있으며, 이를 외국에 알리고 한국의 교육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봉준한 기자: 한국교육 학술 정보원은 교육 정보화를 추진하는 기구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한 일들을 하시면서 보람을 느기신 점이나 힘드셨던 부분은 없는지 말씀해주세요.

천세영원장님: 제일 보람있는 것은 오늘 여러분이 찾아온 것입니다. 내가 하는일이 스스로 옳은 일이라 생각하고 내가 그 일을 할 수 있을 때가 보람이 있습니다. 케리스는 여러분을 위해 좋은 학습자료를 올렸는데 외국에서 부러워하고 알려달라고 할 때가 좋습니다. 아이들한테 에듀넷을 아냐고 물어봤을 때 모른다고 하면 속상합니다. 푸른누리 기자들이 많이 알려주고 에듀넷을 이용해서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봉준한 기자:감사합니다.

원장님의 말씀 중 인터넷 세상이나 실제세상은 똑같다고 하신 말씀이 내 마음을 많이 흔들었다. 난 컴퓨터는 푸른누리를 하면서 많이 이용을 하는 편이고 가끔 학교 홈페에지를 이용해서 친구들과 의사소통을 하는데 표준어가 아닌 우리들의 언어를 사용했던 기억이 났다.

원장님께서는 온라인상에서 가상세계니까 나를 모를 거다 생각을 하고 도덕적으로 옳지 않은 일을 해서는 안된다고 당부을 하셨다. 내가 푸른누리 기자로서 원장님의 말씀을 듣고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에듀넷을 모른다는 친구들에게 우리들의 교육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분들이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야 하는 것이 오늘 내가 원장님을 만나고 온 이유가 아닌가 하고 생각했다.

에듀넷에서 새롭게 시작한다는 어린이 온라인 신문도 많은 친구들과 선생님들께 알려서 우리 학교와 우리지역을 알리는데 앞장을 서야 할 것 같다. 수학.사회 영어 공부도 중요하지만 우리들이 잘 놀고 운동도 잘하는 건강한 어린이로 자라야한다고 말씀을 해주셔서 우리는 한바탕 웃었다.



원장님께서 푸른누리 기자들에게 짧은 시간동안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다. 이제 내가 돌아가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잘 생각해서 우리학교 학생들과 푸른누리를 보는 많은 독자들에게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하는일들을 알리는 기자의 역할을 해야 할 것 같다. 온유하시면서 재치와 유머도 뛰어나신 원장님과 인터뷰를 하는 동안 앞으로 내가 무엇을 위해 공부를 해야 하며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깨달을 수 있었다. 우리 교육을 새롭게 이끌어 나아가시는 천세영 원장님을 다시 한번 찾아 뵙고 더 좋은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어졌다.

봉준한 독자 (중부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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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협
중부초등학교 / 6학년
2010-07-01 16:51:40
| 준한기자 나도 이 기사를 읽고 에듀넷에 대해 알게 되엇어요.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해요.~~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0-07-02 20:38:24
| 디지털교실을 체험해보셨을때 정말 재미있으셨을 것 같아요.
한예림
진선여자중학교 / 1학년
2010-07-02 22:45:28
| 뜻깊은 경험이 되었겠어요.
이동준
대구시지초등학교 / 6학년
2010-07-03 08:04:39
| 에듀넷과 나이스는 알고 있었는데 리스는 기사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지혁
우신중학교 / 1학년
2010-07-03 16:21:01
| 만나서 반가웠어, 형,정말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지?
이건우
신송중학교 / 1학년
2010-07-03 21:20:55
| 에듀넷으로 학교 공부!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심지현
낙생초등학교 / 6학년
2010-07-03 22:37:19
| 와우~!
정말 뜻깊은 경험 하신거같네요!^^
고준범
대원중학교 / 1학년
2010-07-04 14:32:08
| 기사 잘 읽었습니다
김동원
인천 서구 경명초등학교 / 6학년
2010-07-06 16:55:53
|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이예은
동학중학교 / 2학년
2010-07-06 23:46:50
| 잘 읽었습니다~
정고은
용수중학교 / 1학년
2010-07-08 15:51:30
|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오두나
성남동중학교 / 1학년
2010-07-09 14:05:29
| 좋은 경험 또 하고 오네. 좋은 기사 읽고 간다.
김률리
일곡중학교 / 1학년
2010-07-11 23:03:41
| 좋은 경험을 하셨네요 기사 잘 읽고 갑니다.추천도 함께...!
이모경
금오중학교 / 1학년
2010-07-13 21:23:03
|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이아라
서울 대방중학교 / 1학년
2010-07-13 23:30:22
|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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