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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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온양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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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 기미4.8독립운동

3월 1일 하면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이 생각난다. 일본의 식민지로 지배 당하던 때 고생한 조상들의 고귀한 혼과 정신의 아픔을 느낄 수 있는 날 3월 1일! 그리고 조상들의 진정한 용기와 애국심을 느낄 수 있는 날이기도 하다.

내가 살고 있는 울산 온양읍 남창에는 예전 독립운동을 하였던 곳과 관련된 역사적 장소가 있어서 그 곳으로 한 걸음에 취재를 하러 갔다. 남창 기미 4.8 독립만세 운동의 시작은 고종황제의 인산에 참배하기 위해 상경 했던 웅촌면 석천리의 유림 이재락이 당시 서울의 3.1운동을 목격하고 귀향한 뒤 문중의 여러사람에게 설명하게 된다.

그의 이야기를 들은 이수락 등 네 사람은 지역에서의 만세운동을 도모하고 많은 군중이 모일 수 있는 남창장날 (5일장으로 3과 8이 들어간 날짜에 열림)에 열림 거사를 결의 했다.

이날 오전 11시에 한창 장이 열리있을 때 이들 네 사람은 미리 만든 태극기등을 장꾼들에게 나눠주며 독립만세를 외치자고 하였다. 150 여명 장꾼이 함께 만세소리를 외침에 따라 급히 출동한 일경의 서슬퍼른 총검 앞에 무너지고 주동자 4인이 체포됐다.


이 날 만세운동으로 남창 애국청년 10명이 체포돼 혹독한 고문 취조를 받았으며 부산지법 울산 지청에서 실형을 받고 옥고를 치렀고 이들은 출감 뒤 3.8계를 조직해 거사일인 음력 3.8에 매년 비밀모임을 가지며 조국광복을 기원했다.


온양면 유지들로 구성된 4.8정신 선양을 귀한 조직은 3.1사를 마련하고 있다. 의거 기념비를 건립해 매년 4월 8일 기념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독립운동 역사는 언제나 생각해도 가슴 아픈 역사이다. 그리고 일본은 이제는 우리나라에게 나쁜 모습으로 인식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런데 아쉽게도 몇년 전부터는 우리나라 태극기가 떡 하니 꽂혀있는 독도를 보고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하니 너무 웃긴다.

영화를 보고 일본의 압박에 맞써 "대한민국 독립 만세!!"라고 팔을 들며 큰소리로 말할 땐 난 정말 그 용감함에 가슴이 찡하고 뭉클했다.


일본에 맞선 우리나라의 용감함도 대단하지만 이제 더는 누구의 지배하에 ‘독립운동’을 했다는 역사가 앞으로 없었으면 좋겠다. 그럴러면 우리나라가 확실히 강국이 되어야 할 것 같다.

유관순 언니 외 여러 훌륭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본받아야겠다. 그리고 이런 역사를 바탕으로 지금의 우리와 앞으로의 우리 후손들에게는 우리의 고유 역사의 시계가 멈추는 시대가 없기를 바란다.

대한민국, 만세!!

김예지 기자 (온양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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