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원진 (서울누원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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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1일 천안군 병천면 아우내 장터에서 애국지사들과 함께 독립 만세 운동을 했던 유관순을 기억하는가.
유관순은 많은 사람들과 함께 태극기를 들고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다. 일본 놈들은 이 모습을 보고 화가 많이 나서 “대한 독립 만세”라고 외치는 사람들과 유관순을 함께 체포 하였다.
서대문 형무소로 끌려간 유관순은 손톱 찌르기, 물고문, 전기고문 등 잔혹한 고문을 당하고 여성만을 투옥 시키기 위해 1916년에 신축한 여성 옥사 지하 독방에서 결국 순국 하게 된다.
1920년 10월 12일 당시 유관순의 나이는 19살이었다. 유관순 열사가 일제의 모진 고문 끝에 순국하신 곳 지하 감옥을 ‘유관순 굴’이라고 한다. 이곳 지하 감옥에는 독방을 설치해 비중이 있는 애국지사들을 수용하여 가혹한 신문과 고문을 하는 장소로 사용했다.
오원진 기자 (서울누원초등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