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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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원덕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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뼛 속 깊이 느낀 우리 나라의 독립

제가 이번에는 독립기념관이라는 곳을 다녀왔는데요. 이번 탐방으로 인해 가슴 속에 깊은 감명을 얻었습니다.

저는 대한민국이 이렇게 어려운 시련을 겪어왔는지 자세히 몰랐으니까요. 하지만 지금이라도 알게되어 다행입니다.

독립기념관이란 곳은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킨 우리 역사를 연구, 전시, 교육하는 곳입니다.

저는 제 2전시관인 계레의 시련과 제 3전시관인 나라지키기, 제 4전시관인 계레의 함성 이 3개의 전시관을 먼저 체험했습니다.


제일 먼저 제 2전시관인 계레의 시련, 이 곳에서 알게 된 역사는 1876년 일본이 우리나라와 강제로 교류하였고 1905년에는 우리나라의 외교권을 일본에게 빼앗겨 버렸다. 1910년에는 일본에게 우리나라를 뺏긴 것이다. 우리나라를 뺏긴 일제 강점기는 알고 있었지만 자세한 년도는 알고 있지 않았었다.

그 다음은 제 3전시관인 나라 지키기, 이 곳에서 알게 된 것은 말로만 듣던 3.1 운동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보통 책으로 많이 읽었지만 책에는 다 나온게 아니니까 말이다.


안내를 해주시는 선생님께서는 당시 우리나라의 문을 열 때(개방할 때) 일본과의 교류를 먼저 시작하였지만 근대적인 발전이 목표였던 우리나라는 갈수록 어려워졌다고 했다.

일본과의 교류로 일본문화가 들어오면서 우체국, 전차, 전기, 병원, 전화, 사진관 등 많은 기술이 들어왔으나 농민들의 생활이 어려워졌고 결국 동학농민운동을 펼쳤다.

동학농민운동은 정부에게 항의를 한 것이지만 정부는 동학농민운동을 없애려고 청나라의 힘을 빌렸다.

그러자 청나라와 손을 잡으면 같이 잡겠다던 일본도 들어와 거들었다고 한다.일본과 청나라의 개입으로 동학농민운동은 실패로 끝났다.


그리고 동학농민운동의 정신은 1919년 3월 1일 만세 운동으로 계승되었는데 3.1만세 운동은 기미년 3월 1일부터 3달동안 나라를 뺏긴 사람들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모여 독립을 외치고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운동을 펼쳤다.

또 나는 도토리 훈장이라는 입체영화를 보았다. 바람도 불고...의자도 흔들리고...마치 그 곳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나는 만일 우리나라에 독립군들 이 없었다면 어땠을지 생각해 보았다.

우리나라는 아마 세계에서 제일 약한 나라라고 비난 받을거고 여러 전쟁없이 강하면 가질 수 있는 나라가 되고 어쩌면 사고 팔지도 모른다. 그런 면에선 우리나랄 지키신 독립군들이 자랑스럽기만하다. 그리고 우리도 계속 나라를 지키고 싶다.


마지막으로 독립군들이 훈련하신 학교, 신흥무관학교라는 곳에대해 공부했다. 그 곳에서 독립군들이 생활한 막사도 만들었다.

우리 독립군은 무기를 들고서 목숨을 걸고 싸우는 사람이고, 시베리아와 만주 등 중국에서 훈련을 하다가 일제를 공격했다.독립군들이 한국이 아닌 중국에서 훈련을 한 이유는 한국에서는 발각되기 쉽기 때문이다.

그리고 6월 7일 독립군은 봉오동에서 일제와 싸워 이겼고 싸움에서 진 일제군은 450여명이 도망치거나 다쳤고 이 전투로 인해 일제는 빨리 독립군을 없애야 한다며 청산리에서 5,000명의 군사를 보내 또 한 번 전투를 했다.

하지만 독립군은 일제군보다 2,000명 적은 3,000명으로 맞서 당당히 이겼다.


독립군들이 훈련한 신흥무관학교의 설립자는 3명으로 이화영, 이상룡, 김동삼이라는 사람이다. 또 이를 도운 지청천이라는 분도 계셨다.

간단히 소개한다면 이화영:학교설립자. 이상룡:학교설립자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국무령을 지냈다. 김동삼:학교설립자로 교장으로 활약했다. 지청천:군사훈련 교관으로 한국광복군 시령관으로 활동했다.

이 중에서 이화영은 학교에 가장 많이 투자했지만 가난해서 학생들과 농사를 하며 지냈고 평소 먹는 음식은 썩은 좁쌀 밥과 간장에 절인 콩장이라고 한다.


하루종일 힘든 일과 훈련을 하고 끼니는 한 숟가락 정도 밖에 못 드시면서도 독립군들은 우리나라를 지켜내셨으니 이제 그 뒤를 이어서 그 뜻을 이어서 우리들이 우리나라를 잘 지키고 발전시켜야 한다.

절대 누군가에게 정복당하게 하지않고 튼튼하고 강한 나라로 만들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나라를 발전시키고 우리나라 이름을 알릴 것이며, 대한민국이라면 모두 알고 반기며 찾아오고 싶은 나라로 만들 것이다.

선조들이 목숨을 걸고 지켜 물려준 우리 나라 독립기념관 탐방을 한 후 나는 우리나라를 우리 스스로 가꾸고 만들어 더 멋진 나라, 발전한 나라로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김소희 기자 (원덕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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