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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1-자전거 추천 리스트 프린트

안이삭 독자 (송정중앙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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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라, 푸른누리, 푸른지구를 위해


생활 속의 자전거
저는 학교에 가고 올 때, 그리고 학원에 가고 올 때 자전거를 탑니다. 아침 일찍 자전거를 타며 생활을 시작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또 학교가 끝나고 학원에서 공부한 후 집에 돌아올 때 자전거를 타면 정말 좋습니다. 제가 학교를 가는 길에는 기찻길을 넘어서 육교가 있습니다. 육교 아래에는 자전거를 세울 수 있게 자전거 받침대가 있습니다. 아침 일찍 나와도 그곳에 자전거가 이미 여러 대 세워져 있는 것을 보면 우리학교에 다니는 친구들도 자전거를 많이 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전거를 발명한 사람은?
자전거가 공해를 유발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유치원에 다니는 꼬마아이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 자료를 찾아보니 자전거는 1818년에 Karl von Drais라는 숲을 여행하는 사람이 발명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는 숲을 더 빨리 편하게 달리기 위해 자전거를 발명했다고 합니다. 지금의 자전거와 같이 두 개의 바퀴가 있지만 페달이 없어 발로 밀어야 움직일 수 있었다고 합니다. Karl von Drais가 만든 자전거로부터 점점 발전해서 지금 우리 생활에서 쓰고 있는 자전거처럼 기능이나 종류가 다양하게 발전했습니다.


자전거 전용도로 부족해요.
이렇게 엄청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 생활에서 친숙하게 만나고 쓰이는 자전거. 하지만 안전을 지키지 않으면 얼굴을 바꿔 바로 무기로 변할 수 있다는 사실! 저도 자전거를 타다가 아슬아슬한 상황이 있었던 적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가 다니는 자전거 전용도로가 많지 않기 때문에 자동차 사이를 이리저리 헤집고 다녀야 할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또 어떤 곳은 자전거가 다녀야 할 길에 떡 하니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음놓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곳은 학교 운동장이나 아파트 주차장 정도가 전부인 것 같습니다.

자전거 안전하게 타려면
자전거를 탈 때 가장 안전한 방법은 헬멧을 쓰는 것입니다. 아무리 안전한 운동장이라 해도 갑자기 브레이크를 잡을 때 몸앞으로 튀어나가면 바닥에 가장 먼저 닿는 것은 머리이기 때문에 만약을 위해서라도 헬멧을 쓰고 타는 것이 좋습니다. 팔목이나 무릎에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도 물론입니다. 또 자전거를 타고 있으면 차를 타고 있는 것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조심조심히 타고 커브길 이나 횡단보도에서는 내려서 끌고 가야하는 것도 두 번 말하면 잔소리겠죠.


자전거 타기는 일석이조
2학년 때 정말 힘들게 자전거 타기를 연습한 적이 있습니다. 광고에서처럼 뒤에 누가 잡아주고 있다고 믿고 페달을 밟아도 똑같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친구네 아버지께서도 도와주시고 없는 시간 내서 엄마도 힘들게 도와주시고 할아버지댁에 갈 때 아빠 차에 자전거를 싣고 간 기억도 납니다. 심지어는 자전거를 잘 타는 친구가 도와주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많은 사람의 도움과 엄청난 노력으로 지금은 학교 오갈 때 유용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자전거를 처음 탈 때는 정말 죽을 맛(?)이었지만 지금은 자전거를 타고 다닐 때 정말 쾌감을 느낄 정도입니다. 또 어느새 다리 근육도 단단해지고 지구력도 생겼습니다.


공해의 주범은 자동차 배기가스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땅도 좁고 인구도 많은데 거기에 자동차도 너무너무 많습니다. 환경오염이 갈수록 심해지는 건 당연합니다. 지금은 많은 사람들과 환경단체들이 나서서 공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는 있지만 자동차 배기가스가 공해의 주범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환경을 살리기 위해서 우리가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는가 라며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작은 노력들이 하나하나 모이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환경살리기 자전거 타기로 시작하자
환경을 보호하고 보전하는 것은 지금 우리들을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이 땅에서 오래도록 살아가야 할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너무나 절실한 문제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전거타기를 생활화 해야합니다. 쓰레기 분리수거, 일회용품 줄이기 등 환경을 살리기 위한 방법은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자전거 타기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또 자전거 타기는 내 건강도 스스로 챙길 수 있으니 더욱 필요한 방법이 아닐까요.

푸른 나라, 푸른 누리, 푸른 지구를 위해 우리 모두 자전거를 탑시다.

안이삭 독자 (송정중앙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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