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심장은 자전거와 함께 뛴다.

저는 초등학교 1학년때 자전거를 배워서 타기 시작했습니다. 운동을 일찍 시작한 탓에 나름대로 운동 신경이 있어서 딱 5번만 넘어지고 자전거를 탔으며 지금껏 늘 생활화하고 있습니다.

저전거를 타면 좋은 점이 참 많이 있습니다.

첫째,특별히 돈이 들어가는 일이 없습니다.

둘째,기름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공기오염을 절대로 시키지않습니다.

셋째,폐활량과 근력을 향상시킵니다.

그밖에도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주말을 이용해 우이천 자전거도로를 따라 중랑천까지 갔다 오면 정말 하늘을 나는 기분이 듭니다. 또한 엄마와 함께 마트를 갈 때도 40분이 소요되는 거리를 왕복으로 갔다 오기도 하면서 체력도 더 좋아 졌답니다.

평상시에는 학교를 통학할 때 자전거를 이용합니다. 상쾌한 기분으로 자전거를 타고 학교에 도착할 때쯤이면 제 심장은 한없이 쿵쾅쿵쾅 뜁니다. 저는 그 심장뛰는 소리가 너무나 좋습니다. 저의 심장은 그렇게 자전거와 함께 뜁니다. 앞으로 저는 제 심장과 같은 자전거와 함께 하고 싶습니다.

김준 독자 (서울백운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