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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1-자전거 추천 리스트 프린트

황지빈 독자 (영훈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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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와 손잡고...


6월 24일의 목동 안양천은 걸으면서 운동하는 주민들보다는 자전거와 함께 운동하는 주민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또한 예전에는 거의 볼 수 없었던 자전거길이 많이 생기게 되었다. 요즘에 가장 우리 전세계에 타격을 입은 지구 온난화. 이 지구 온난화의 주된 원인 중 하나가 공해이다 공해를 줄이려면 우리 모두가 자동차 대신에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아야 한다. 그런데 내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수단은 걷는 것보다는 자전거타기인 것 같았다.


안양천에서는 솔직히 예전에 불편했었던 점이 자전거길이 별로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정말 기분이 좋다. 일요일 쯤 되면 아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가족들과 함께 자전거를 탈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은 우리 어머니께서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많이 이용하려고, 혼자서 자전거타는 방법을 연습하시고 계신다. 내가 5월 5일 어린이날에 청와대를 방문했을 때이다. 이명박대통령께서 하신 말씀이 아직도 기억난다. 이명박 대통령께서는 미래에 은퇴하신다면 녹색운동가로 일하고 싶으시다고 하셨다. 녹색운동가..... 정말 좋은 일이다. 요즘에는 거리에 나가보면 정말 자전거가 교통수단으로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연료도 필요없어서, 지구온난화라는 것에서 한발 물러날 수 있고, 또한 한달의 소비의 양도 줄어들 수 있다.


우리 아파트에서도 자전거에 대한 많은 변화가 생겼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자전거에 대한 문제때문에 반상회에 많이 거론됐지만 요즘에는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왜냐하면,주차공간중 4대가 될 수 있는 공간이 자전거 전용공간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그 많은 자전거가 어디서 나왔는지, 공간이 생기고 나서 얼마 안 됐는데 그 공간마저도 꽉 차게 되었다.


이 중 내 자전거도 포함되어 있다. 나는 대략 몇년전까지만 해도 네발자전거를 타고 다녔다. 하지만 다른 친구들은 다 두발자전거를 타고 다니는데 나만 네발자전거를 타고 다녀, 너무 자존심이 상해서 그 다음날 두발자전거를 산 뒤, 매일매일 연습했다. 며칠 뒤, 드디어 성공했다. 이 전에는 항상 자전거의 뒷부분을 어머니께서 잡아주셨는데 이제 잡아주시지 않아도 스스로 잘 탈 수 있게 된 것이다. 너무나도 행복했고, 하루 빨리라도 내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었다.

이처럼 자전거는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준다. 지금 독자분들께서 자전거보다는 자동차를 타고 다닌다면 오늘부터라도 한번 실천해보자. 다이어트 효과, 운동, 맑은 공기....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다.

황지빈 독자 (영훈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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