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자

자전거는 90년대에 자동차의 폭발적인 증가에 밀려 우리 곁에서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길이 자동차로 넘쳐나면서, 인류 최대의 발명품인 자전거는 그 바퀴를 붙일 땅을 잃게 되었습니다.

자동차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굳이 따로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자동차가 내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야 합니다. 이런 이유에서 자동차가 도시를 주름잡는 첨단의 시대에 자전거로 CO2를 줄여보자는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자동차 중독’에 걸린 어른들에겐 매우 비현실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오늘날 환경의 위기를 생각한다면 자전거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라도 자동차 중심의 교통습관에서 벗어나 나 자신과 지구를 더욱 건강하게 하는 교통수단 - 자전거 ‘에 주목해야 하지 않을까요?

지구도 건강하게, 사람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자전거의 멋진 세상으로 푸른누리와 함께 떠나보세요.

이 영상에는 김민정 기자(서울양동초6), 정유진 기자(서울삼성초5), 박도형 기자(서울잠실초4)가 자전거 체험을 함께 했습니다.

푸른누리 편집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