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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호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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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호 기자 (동산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38 / 조회수 : 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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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환경 우리가 지켜요

6월 3일 일요일, 올림픽공원 88광장에서 GS칼텍스 녹색환경미술대회가 개최되었다. 제19회 GS칼텍스 녹색환경미술대회는 1994년부터 매년 가족과 함께 환경을 생각하고 어린이의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 시작되어, 지금까지 37만 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가하였다고 한다.


‘활짝 웃는 푸른 지구의 바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미리 사전 신청을 받아서 대회당일 접수증을 받았다. 매년 참가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우리 가족이 도착한 8시 20분 즈음에는 벌써 나무 그늘에서 그늘막 텐트와 돗자리를 펼쳐놓고 그림 그릴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은 "환경을 아끼고 잘 보존해야 미래에도 지금처럼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며 "어린이 여러분들이 환경지킴이가 되어 환경사랑을 직접 실행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인사말씀을 해 주셨다. 유영숙 환경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GS칼텍스 녹색환경미술대회를 통해 하나뿐인 지구와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앞장서서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씀하셨다.


그린에너지체험관에서 다양한 체험도 직접 참가해 보았다. 그리고 멸종위기의 해양 동물에 대해 알아보고 환경을 지키기 위한 생각을 소망 벽에 직접 붙여보는 체험을 해 보았다. 같이 봉사활동을 다니고 있는 5학년 수인누나와 함께 그린에너지체험관 리포터에 선정되어, 며칠간 환경에 관련된 자료도 찾아보고, 우리 주변에서 녹색환경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일과 재미있게 체험관을 즐길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하는 체험을 한 후, 접수처에서 받은 도화지에 ‘활짝 웃는 푸른 지구의 바다’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려 제출하였다.

내 또래 친구들을 만나 노는 것은 그림 그리는 것보다 더 즐거웠다. 내년에 또 녹색환경미술대회에 참가할 때는 좀 더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그림을 그리기 쉽게 책상과 그늘막 텐트도 챙겨 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린에너지체험관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돌아오는 길에 버려진 쓰레기는 없는지 주변도 살펴보았다. 이제부터는 아끼고 나눠쓰고 물려주는 습관 등을 길러 작은 실천으로도 아름다운 지구 살리기에 꾸준히 동참할 것이다.

조준호 기자 (동산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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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규
야탑초등학교 / 4학년
2012-07-03 14:59:12
| 저도 내년에는 참가하겠습니다. 추천!
조준호
동산초등학교 / 4학년
2012-07-03 21:42:19
| 정헌규기자님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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