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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호 6월 21일

문화속으로 추천 리스트 프린트

유채연 기자 (소사벌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33 / 조회수 : 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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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하나되는 즐거움, 캠핑을 떠나요!

5월 28일 아침 일찍 우리 가족은 친한 가족과 함께 강원도 영월에 있는 우리들 캠핑장으로 떠났습니다. 평택에서 아침 일찍 출발하였는데, 1시간 반이면 도착한다던 영월은 2시간이 지나서야 도착을 했습니다.


우리들 영월 캠핑장은 법흥사 입구를 가기 전 다리를 건너서 오른쪽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요즘 캠핑 인구가 급증했다고 하더니, 벌써 대부분 자리를 잡아 우리는 하나 남은 자리를 겨우 잡을 수 있었습니다. 캠핑장은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나무가 많고, 계곡 바로 옆에 자리를 잡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우리는 자리를 잡자마자 계곡으로 내려갔습니다. 계곡은 물이 얕아서 우리들이 놀기에 전혀 위험하지 않았으며, 올챙이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올챙이를 잡아 통에 넣으며 몇 시간을 놀았는데도 지루한 줄 몰랐습니다. 물고기도 있었는데, 너무 빠르고 똑똑해서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캠핑의 좋은 점은 아주 많습니다.

첫째, 캠핑 온 이웃과 아무나 친구가 된다.

우리는 캠핑 온 이웃 아이들과 친구가 되어 같이 올챙이와 개구리를 잡으며 놀았습니다. 이 곳에서 친구가 되는 일은 아주 쉬운 일입니다.

둘째, 컴퓨터나 TV가 없어도 전혀 지루하지 않다.

혹시나 해서 책을 준비해 왔지만, 책 읽을 시간이 전혀 없을 만큼 재미있었습니다. 우선 올챙이 잡는데만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 음식을 만들어 먹는 시간도 아주 즐거웠으며, 해먹에서 노는 것은 놀이기구보다도 재미있었습니다.

셋째, 음식이 맛있다.

집에서도 먹는 평범한 음식이 이 곳에서는 달라집니다. 소시지는 칼집을 많이 내야 맛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는 칼집을 많이 낸 소시지에 꽂이를 꽂고 직접 불에 구워 먹었습니다. 숯불에 굽기 때문에 불이 무섭지도 않았고 알맞게 잘 구워져 아주 맛있었습니다.

넷째,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다.

집에 있으면 뭔가를 계속 해야 할 것 같아 불안한데, 여기에서는 마음이 정말 편해집니다. 처음 듣는 산새소리와 물이 졸졸졸 흐르는 소리, 또 개구리 소리까지 내 마음을 깨끗하게 해줍니다.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즐거움은 이렇게 많습니다. 가끔은 자연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캠핑의 즐거움을 여러분도 느껴 보세요.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유채연 기자 (소사벌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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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빈
용문초등학교 / 4학년
2012-06-23 10:28:40
| 정말~~~ 부러워요. 자연을 가까이서 만나는 즐거움.
최리아
서울길음초등학교 / 5학년
2012-06-23 17:25:42
| 소시지를 구워먹고, 해먹에 누워 놀고, 정말 즐거운 한때를 보내셨네요. 기사 발 봤어요..
김동현
대전용산초등학교 / 4학년
2012-06-23 17:51:10
| 즐겁고 멋진 캠핑의 추억을 만드셨네요^^ 추천
기종관
대선초등학교 / 5학년
2012-06-26 17:13:41
| 캠핑의 좋은 점을 잘 알려주셨네요.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캠핑은 정말 좋은것 같아요. 저도 어서 캠핑을 가고 싶어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남윤성
성남신기초등학교 / 6학년
2012-06-27 14:46:04
| 추천! 맞아요. 여행, 캠프, 체험 등을 하면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어야 하겠어요. 5월에 떠난 캠핑이여서 더욱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은 너무 날씨가 요상하고 신비로워서... 유채연 기자님,유익하고 즐거운 기사 잘 읽었습니다^&^
이현서
효탑초등학교 / 4학년
2012-07-01 18:27:00
| 와,,보기만 해도 지루할 틈없이 너무 즐거웠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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