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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호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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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기자 (서울개운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32 / 조회수 : 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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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어디로 가고 싶니?

벌써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지금 대한민국의 기온은 작년보다 약간 웃돌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해 한번쯤 가고 싶은 휴가지를 설문조사를 통해 뽑아보았다.

먼저 설문조사에 앞서 우리나라의 기후에 대해 살펴보자. 우리나라는 현재 온대기후에서 서서히 열대기후로 바뀌어 가고 있다. 그래서인지 이상한 현상도 속출하고 있다. 예를 들면 지금은 봄비가 많이 내려서 모내기와 같은 농사에 힘을 써야할 시기인데, 여름이 빠르게 와 버려서 공기 중에 찬 기운과 더운 기운이 부딪치지 않아 덥고 습한 기운으로 가득 차 있다. 그래서 농부들은 모내기를 해야 할 곳이 쩍쩍 갈라지고 또 밭농사를 해야 할 곳이 쩍쩍 갈라져서 걱정이 태산이라고 한다.

사정은 도시 역시 마찬가지다. 더운 기운이 가득 찬 도시에서도 더위에 얽힌 피해와 불쾌감 등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사람들은 시간이 나면 바다와 같은 곳으로 휴가를 많이 떠난다.

5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번 설문조사는 ‘여름, 어디로 가고 싶니?’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그 결과, ‘수영장이 딸린 펜션’이 36%로 1위를 차지했고, ‘놀이동산’이 24% 로 2위를 차지했다. 바다는 22%, 계곡은 18%로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펜션을 가고 싶어 하는 이유로는 ‘가서 편안히 쉬고 싶다’가 제일 많았고, 그 밖에도 ‘바다보다는 자유롭게 수영할 수 있는 수영장이 좋다’, ‘아이들이 놀기에 위험하지 않아서 좋다’ 라는 의견이 많았다.

놀이동산을 가고 싶어 하는 이유는 ‘공포의 집과 자이로드롭과 같은 놀이기구를 타면서 짜릿함을 즐기고 시원함을 즐기기 위해서’가 다수였고, ‘더위를 잊어버리고 싶어서’와 같은 의견도 많았다.

이번 투표에서는 예상 외로 바다가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바다는 위험하니까’가 제일 많았다. 그리고 ‘너무 넓어서 엄마 아빠를 잃어버릴 것 같아서’라는 의견도 많았다. 하지만 ‘여름’하면 역시 바다라는 의견을 주장하는 사람도 많았다.

계곡은 의외로 많이 나온 휴가지로, 18%로 그 비율이 제일 적긴 하지만 3번째인 바다와 2표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계곡을 뽑은 가장 큰 이유는 ‘시원해서’이다. 계곡에서 래프팅과 같은 스포츠를 즐기며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의견처럼, 이번 여름에는 ‘수영장이 딸린 펜션’으로 놀러가 보는 것은 어떨까?

이나영 기자 (서울개운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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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솔
서울금화초등학교 / 6학년
2012-06-23 15:09:16
| ‘수영장이 따린 펜션’ 생각만 해도 더위가 도망가는 것 같습니다. 저는 바다가 참 좋지만 바닷물에는 못 들어 갑니다. 알레르기가 심해 피부병이 생깁니다. 실내수영장에 다녀올 것 같습니다. 가뭄이 심해 올 여름은 누구에게나 힘든 계절인 것 같습니다. 아직 본격적인 여름도 아닌데 기온이 30도가 넘습니다. 지구 온나
최은솔
서울금화초등학교 / 6학년
2012-06-23 15:10:20
| 지구 온나화 때문인가요? 아빠는 < 피서도 좋지만 극서도 중요하다 >고 하십니다. 더위를 슬기롭게 이기는 방법은 이나영 기자님이 잘 말씀해 주셨네요.
기종관
대선초등학교 / 5학년
2012-06-26 17:12:28
| 수영장이 딸린 펜션이라니 이름만 들어도 시원한 휴가 느낌이 나네요. 재미있는 기사 잘 읽었습니다. 추천합니다.
황지희
덕도초등학교 / 4학년
2012-07-01 11:22:02
| 저도 수영을 좋아해서 부모님께 부탁드려야 겠어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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