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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호 2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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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민 독자 (서울대방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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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인쇄공장에 다녀오다!

2월 9일 두산동아 안산공장 탐방을 위하여 푸른누리 기자들이 모였다. 약 1시간 30분간의 이동 끝에 도착한 두산동아. 두산동아에 도착해 점심을 먹고 회의실로 가니, 다른 기자들이 있었다.

드디어 두산동아 탐방이 본격적으로 시작 되었다. 두산동아 직원분께서 두산동아에 대하여 설명해주셨다. 우선 두산동아는 종합출판 인쇄기업으로 기획부터 출고까지 모두 두산동아에서 한다고 한다. 두산동아 안산공장은 인쇄사업 공장이라고 한다. 인쇄사업공장은 생산만 한다고 한다. 두산동아는 최고의 교육문화 컨텐츠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두산동아 안산공장 내에 있는 인쇄문화 전시관에는 무구정광대다라니경 등 옛부터 발전되어 있던 우리나라의 인쇄술로 인쇄된 인쇄물, 그리고 고서류, 인쇄기 등이 전시되어 있었다. 또 두산동아 안산공장은 세계적인 잡지와 해외 캘린더(달력), 책자, 라벨, 지기(박스, 쇼핑백)를 생산한다. 두산동아의 특장점은 국내인쇄매출 1위이며, 교과서 생산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10개국의 교과서를 인쇄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두산동아 안산공장은 환경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기계를 가동하여, 주위 환경의 쳥결을 항상 유지한다. 또 친환경적인 용지를 사용한다고 한다.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책은 기획(그림배치 등, 내용구성)→제판(배열, 필름 출력)→인쇄(제판에서 만든 필름으로 출력)→제본(인쇄된 종이를 모아 접고 자르고 책을 구성)→출고(판매) 순으로 우리의 주위로 온다.
나는 2조에 속해 있었다. 내가 속한 2조는 먼저 제판실로 향했다. 제판실에서는 기획을 한 것을 스캔해서 수정한다고 한다. 또 제판실 내에는 CTP실이 있었는데, 두산동아에서는 2대의 CTP기계로 CTP판을 생산한다.알루미늄판을 인쇄기에 넣어 CTP판을 생산한다. CTP판에 잉크를 묻히고 인쇄를 한다. CTP를 생성하는 방법은 판재를 드럼에 걸고 레이저로 쏘아 만든다고 한다. 그런데 CTP기계를 보던 중 이상한 것을 발견하였다. 기계 내에 거품이 있었는데, 이 거품은 현상구에서 CTP판이 화학반응을 일으켜 거품이 나는 것이라고 한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옵셋실이다. 옵셋기는 인쇄 용지위로 잉크를 묻혀 인쇄한다고 한다. 옵셋을 할 때에는 4가지의 색을 사용한다고 한다. 또 색을 인쇄하는 순서도 있었다. 먹색→청색→적색→황색 순으로 인쇄를 한다. 그 이유는 어두운색부터 찍어야 밝기를 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옵셋을 마친 종이를 접으면 책이 된다고 한다.

그 다음 향한 곳은 윤전실이었다. 윤전 실에서는 커다란 기계들이 인쇄를 하고 있었다. 기계가 큰 탓인지 소음도 심했다. 윤전실에서는 고속 인쇄를 하고 있었다. 고속으로 인쇄를 하기 때문에 종이의 잉크가 마를 시간이 없어, 큰 드라이어에서 고온으로 잉크를 말린다. 그런데 윤전실을 보던 중 이상한 것을 보았다. 기계에서 종이가 들어가다 중간에 종이를 버리던 것이다. 그 이유는 기계가 멈춰서, 잉크가 제대로 찍히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음으로 간 곳은 제본실이었다. 제본은 인쇄물을 엮어 표지를 씌우는 것이라고 한다. 종이를 자르고 또 순서에 맞게 모아 표지를 씌우는 것을 기계로 한다는 것이 그저 신기할 다름이었다.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유물 전시관! 유물 전시관에서는 옛 인쇄 문화가 잘 전시되어 있었다. 고려시대 전에는 목판을 사용하였고, 조선시대 이후에는 금속을 사용하였다고 한다. 전시관 내에 전시되어 있었던 옛날 교과서와 책들은 그저 신기하기만 하였다. 옛날 인쇄판을 보니 인쇄를 한번 할 때마다 매우 힘들었을 것 같았다. 글씨 하나하나를 손으로 새겨넣는 것이 매우 복잡해 보였다. 옛날에 사용하였던 인쇄기기들은 지금과는 많이 달랐다. 또 지금 사용하는 기계들보다 작았다.

기자들이 회의실에 다시 한번 모였다. 제본 체험을 해보려는 것이다. 종이를 순서에 맞게 접고, 자르고, 마크를 도장으로 찍어보았다. 인쇄를 어떻게 하는지도 잘 몰랐던 나이지만 지금은 전보다 훨씬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오정민 독자 (서울대방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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