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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호 2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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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지 독자 (서울온곡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35 / 조회수 : 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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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누리 1기의 마지막 한페이지 가득, 두산동아 탐방기

푸른누리 1기 기자단의 마지막 탐방지, 두산동아 안산공장

두산동아 안산 공장은 책부터 여러가지 쇼핑백, 음료수 표장지에서 잡지까지 정말 많은 것들을 만들어내는 곳이다. 이곳에서 만든 책으로 우리는 공부를 하고 문제집을 풀며 모르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런데 그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확실하게 알고 있는 친구는 없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 푸른누리 기자단이 책이 생산되는 과정을 꼼꼼히 살펴보고 돌아왔다!


Q. 책은 어떤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지나요?
A, 책은 크게 제판, 인쇄, 제본, 출간의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그 외에도 세부과정이 많답니다.


Q.그럼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 중에서도 안산공장에서 하는 작업은 무엇인가요?

A. 안산공장은 제판, 인쇄, 제본의 과정을 맡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 제판, 인쇄, 제본의 과정을 살펴볼까요? 먼저, 제판의 과정을 살펴보면, 표지를 만드는 매엽인쇄실과 속의 본문을 인쇄하는 윤전인쇄실이 있답니다.

Q. 매엽인쇄실에서는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

A. 매엽인쇄실에서는 표지를 인쇄하는데, 표지는 낱장인쇄가 되고, 시간당 만장정도를 인쇄할 수 있습니다. 먹, 청, 적, 황의 색으로 인쇄를 하게 되는데, 다른 색들은 모두 이 네가지 색을 조합해서 만든답니다.


Q. 그렇다면, 윤전인쇄실에서는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

A.윤전인쇄는 매엽인쇄와 다르게 롤지로 본문을 인쇄합니다. 매엽인쇄보다는 5배정도 더 빠르게 인쇄할 수 있습니다. 윤전인쇄는 시간당 4만장정도 인쇄를 하고, 시간당 6만장까지 인쇄할 수 있는데, 이 기계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빠르답니다.

Q.낱장 인쇄를 하면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A. 두꺼운 용지는 롤지로 인쇄하면 인쇄를 못하기도 합니다. 윤전인쇄는 기계 특성상 16페이지의 짝이 맞아야 롤지로 인쇄할 수 있는데, 표지는 4페이지라서 낱장인쇄를 해야합니다. 따라서 표지를 만드는데는 롤지인쇄보다 낱장 인쇄가 적합합니다.

Q. 색상 조절은 어떻게 하나요?
A.색상 조절은 컨트롤 박스라고 부르는 곳에서 컨트롤기로 색상을 조절하여 색을 맞추어 인쇄하게 됩니다.


그 다음으로는 제본과정을 보았습니다.

Q.제본이란 어떤과정인가요?

A.제본은 본문을 모아서 접착제로 표지를 붙여 만드는 과정입니다. 무선철방식, 양장 방식 등의 제본방식이 있습니다.


Q.여기서는 시간당 몇천권까지 제본할 수 있나요?
A.여기서는 시간당 5천권정도를 제본할 수 있습니다. 계산해보면 얼마나 빠른지 알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제판과정이네요.

Q.제판은 무엇인가요?
A. 제판은 인쇄판을 만드는 곳입니다. 원고가 오면 원 데이터를 판으로 만드는 곳입니다. CTPC라는 기계에서 인쇄판을 뽑게 되지요.


Q.제판공정에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제판공정에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이유는 CTPC기계정비에판이 들어갈 때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지금까지 책의 제판, 인쇄, 제본의 과정을 잘 보았다면, 이제는 우리나라의 인쇄역사 과정을 둘러보았습니다.

Q.인류의 인쇄술은 어떻게 해서 발전하게 되었나요?
A.인류의 인쇄술의 발명은 말, 글, 컴퓨터와 더불어 가장 혁명적인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어요. 그 중에서도 금속활자의 발명으로 문명이 크게 발전했다고 합니다.

Q.우리나라에서 인쇄술은 처음에 어떻게 해서 사용하게 되었나요?
A.우리나라의 인쇄술은 고려시대 때 불교 경전을 알리기 위해서 처음 사용했는데요, 그 경전이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이랍니다.


Q.신증동국여지승람이 무엇인가요?

A.신증동국여지승람은 최초의 여행을 다녀온 뒤 썼던 여행일기 같은 것입니다.

그 외에도 기계전시실에서 우리나라의 인쇄기기도 보았는데 모두 지금도 작동하는 것이 꽤 많아서 신기했습니다. 또한 무엇보다 인쇄에 대해 그리고 우리가 평소 자주 접하던 책에 대해서도 잘 알게 되어서 기뻤다.

푸른누리 마지막 탐방으로 뜻깊은 곳을 가게 되어서 좋았다.

박영지 독자 (서울온곡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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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원
2010-02-22 20:52:50
| 박영지기자^^
우리와 친숙한 기업으로 마지막탐방 다녀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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