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이다빈용문초등학교

기자소개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가득한 부산 용문초등학교 4학년 이다빈입니다. 푸른누리 4기 기자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항상 내 안의 마음과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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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게 너무 많은 세상. 궁금한 게 너무 많은 세상. 모두 함께 어울려 살아가야 하는 세상. 내 안의 마음과 시각으로 바라보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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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빈 기자 (용문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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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물놀이 안전 수칙

‘신나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예방은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로부터’

신나는 여름방학동안 따가운 햇볕과 무더운 날씨에 계곡, 강, 바다 등을 찾게 됩니다. 수영 등 물놀이 기회가 많아짐에 따라 사고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합시다.

먼저 물놀이하기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합니다. 그리고 피부보호를 위하여 햇빛 차단 크림을 2~3시간마다 바릅니다. 물놀이 중에 머리카락이 목에 감길 수 있으므로 머리카락이 긴 사람은 묶거나 수영 모자를 씁니다.

다음으로 물에 들어갈 때는 손, 발, 다리, 얼굴, 가슴 순서로 몸에 물을 적신 후 천천히 들어갑니다. 그리고 물 깊이를 알고 있는 곳에서만 물놀이를 합니다. 음식물을 먹고 난 뒤 바로 물에 들어가지 않도록 합니다. 심한 물장난을 하지 않으며, 항상 어른들이 있는 곳에서 물놀이를 합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간단한 조치법을 미리 알아 두면 좋습니다. 손과 발에 경련이 났을 때는 손발을 살살 문지르거나 주물러주면 도움이 됩니다. 몸을 심하게 떨거나 입술이 파래졌을 때는 즉시 물 밖으로 나와 옷이나 타월로 몸을 따뜻하게 감싸준 다음 따뜻한 물을 마십니다.

만약 물에 빠진 경우에는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한쪽 팔을 최대한 높이 올리고 흔들어 도움을 청합니다. 또한 물에 빠진 사람에게 실시할 수 있는 인공호흡법을 미리 배워둡니다. 먼저 사람을 똑바로 눕힌 다음 머리를 한쪽으로 돌리고 입을 벌려 이물질을 뺀 다음 머리를 다시 똑바로 합니다. 그런 다음 입술을 막은 채로 코를 통해 천천히 바람을 불어 넣어줍니다. 이때 가슴이 올라오는 것이 눈에 보일 때까지 바람을 불어 넣은 다음, 다시 공기를 토해내게 합니다. 신속한 응급조치 후에는 인근 소방서나 응급실에 신고해서 적절한 조치를 받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켜야 할 안전수칙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기본 상식이지만 발생하지 않도록 방심하지 말고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여름에는 안전수칙을 지켜서 우리 모두 똑똑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기도록 합시다.

* 한국생활안전연합 (http://www.safia.org)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