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서수민서울잠일초등학교

기자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기자활동에 관심이 많은 푸른누리 기자 서수민이라고 합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다른 여러나라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저의 취미는 피아노를 치는것과 수영을 하는것입니다. 저의 장래희망은 영어교수인데, 이를 위해 공부, 특히 영어공부를 매우 열심히 합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넓히기 위해 청와대 기자를 신청했었는데 많이 발전된것 같습니다.앞으로도 청와대 기자 활동을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문소개

4개의 별이 빛나는 것은 여러 분야에서 빛난다는 뜻입니다. 여러 분야에서 알차고 빛나는 글들이 모여져있는 신문입니다.

리스트

서수민 기자 (서울상수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22 / 조회수 : 463
119 고맙습니다!

‘119’하면 불끄는 장면만 생각났던 내가 중앙119구조단에 가서 감동을 받았다. 먼저, 인명구조견 시범을 보았다. 중앙119구조단에 들어갔을 때 사납게 짖던 개가 인명구조견이었다는게 믿기지 않고 순해진 것이 놀라웠다. 인명구조견은 후각이 사람의 만배나 뛰어나 사람을 잘찾으며 장애물도 잘 넘는 것을 직접 눈으로 봤다. 뉴스에서만 봤던 사람을 구하는 인명구조견이 정말 자랑스럽고 고마웠다.

다음으로 맛있는 식사를 하고 화재가 일어날 때 꼭 필요한 장비인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배웠다. 소화기를 직접 사용해 보기도 했는데 매우 신기했다.

심폐소생술에 대해서도 배우고 체험할 수 있었다. 바닥에 쓰러져 있는 사람을 보면 의식을 확인하고 입에 이물질이 있으면 제거를 해준 후 가슴을 0.5초에 한번 씩 30번을 눌러 숨을 쉬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 이것을 계속하면 사람을 살릴 수 있다고 한다.

저 멀리 하늘에서만 봤던 119헬기, 만져볼 수 있는 만큼 가까이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헬기에 대해서도 배웠는데, 뜨는데 5분이 걸리며 최대 14명 까지 태울 수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소방공무원들에게 인터뷰를 했다.

Q: 일을 하며 가장 슬펐던일은 무엇이었나요?

A: 동료 6명이 희생 한 것입니다.

Q: 일을 하며 가장 기뻤던일은 무엇이었나요?

A: 사람을 구할 때 가장 기뻤습니다.

이외에 여러 문제를 인터뷰하면서 이 세계가 더 좋게, 평화롭게 살 수 있게 해주신 소방 공무원과 인명구조견에게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 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