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서수민서울잠일초등학교

기자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기자활동에 관심이 많은 푸른누리 기자 서수민이라고 합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다른 여러나라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저의 취미는 피아노를 치는것과 수영을 하는것입니다. 저의 장래희망은 영어교수인데, 이를 위해 공부, 특히 영어공부를 매우 열심히 합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넓히기 위해 청와대 기자를 신청했었는데 많이 발전된것 같습니다.앞으로도 청와대 기자 활동을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문소개

4개의 별이 빛나는 것은 여러 분야에서 빛난다는 뜻입니다. 여러 분야에서 알차고 빛나는 글들이 모여져있는 신문입니다.

리스트

서수민 기자 (서울잠일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6 / 조회수 : 128
강력추천! 잠베지아

12월 14일 기자는 영화 ‘잠베지아 : 신비한 나무섬의 비밀’ 시사회에 참여하기 위해 건대입구에 있는 롯데시네마로 신나게 향했습니다. 영화의 더빙을 맡은 유준상 씨, 하하 씨, 노홍철 씨, 그리고 김지훈 군과의 인터뷰가 있어 더욱 즐거웠습니다. 티켓을 받고 입장하여 자리에 앉은 뒤, 드디어 인터뷰가 시작되었습니다. 인터뷰는 5명의 기자가 대표로 하였습니다.

Q : 잠베지아에서 관객들이 가장 눈여겨봐 주었으면 하는 장면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 노홍철
- 제가 더빙하는 부분이 가장 적어요. 그만큼 눈여겨봐 주었으면 해요. 제가 나오는 부분은 모두 재미있죠.
하하 - 저는 홍철이보다 아주 조금 많아요. 저도 제가 나오는 부분이라면 다 재미있어요. 고공비행씬도 재미있으니 꼭 눈여겨봐 주세요.
김지훈 - 하늘을 비행하는 장면, 그리고 허리케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장면을 가장 눈여겨봐 주었으면 하네요.
유준상 - 어떠한 어려움이라도 뚫고 나가는 그런 장면이 인상이 가장 깊을 것 같아요.

Q : 유준상 씨와 김지훈 군에게 질문합니다. 주로 드라마나 영화에서 연기할 때는 표정이나 제스처를 시청자들이 직접 볼 수 있어서 전달이 쉽잖아요. 그런데 목소리만 나오는 더빙을 할 때는 그런 점을 목소리에 함축해서 연기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목소리를 연기할 때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A: 김지훈
- 말의 속도, 발음이라든지 톤 같은 게 힘들었고요. 어린이가 이해하게 하기 위해서 정확하게 더빙을 해야 된다는 것이 힘들었어요.
유준상 - 새랑 한 몸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새와 한 호흡이 되어서 새의 입 모양을 통해 진짜 말하는 것처럼 하는 게 어려웠던 것 같아요.


Q : 유준상 씨에게 질문합니다. 만약 영화 내용처럼 아버지와 뜻이 맞지 않아서 혼자 잠베지아 여행을 가는 아들이 있다면 어떤 반응을 보이실 건가요?
A : 처음에는 안 된다고 하지만 결국에는 함께 갈 것 같아요.

Q : 하하 씨에게 질문합니다. 잠베지아에서 반전이 되는 부분, 공감할 수 있는 부분 혹은 잠베지아만의 특별한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 애니메이션인데 진짜 속도감이 있다는 것, 그래서 빨려 들어가게 되는 것 같아요. 또 재미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감동을 주는 영화라는 점이 특별한 것 같아요.

Q : 노홍철 씨에게 질문합니다. 잠베지아에서 어린이에게 주는 교훈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 무엇보다도 항상 도전해야 한다는 교훈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안될 것 같은 일이어도 무언가에 도전하고, 그것에서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는 짜릿한 영화예요.

Q : 앞으로 팬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주실 건가요?
A : 하하
- 좋은 모습이죠. 2013년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노홍철 - 당연히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릴 거죠. 긍정적으로 신나게, 끝까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그런 노홍철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지훈 - 발전할 테니 끝까지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유준상 - 요즘 뮤지컬 활동을 많이 하는데 뮤지컬과 함께 최선을 하겠고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바쁘신 데도 시사회에 참가해주신 유준상, 하하, 노홍철, 김지훈 씨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인터뷰를 마친 후, 웨인 쏜리 감독의 ‘잠베지아 : 신비한 나무섬의 비밀’을 3D로 보았습니다.

용감한 매 ‘카이’는 우연히 아줌마에 의해 새들의 천국 ‘잠베지아’에 대해 알게 됩니다. 카이는 잠베지아로 여행을 떠나고 싶었지만 아버지 ‘텐다이’가 반대하자, 혼자 잠베지아로 가게 됩니다. 이에 텐다이는 카이를 찾기 위해 나서다가 잠베지아에서 쫓겨난 대왕 도마뱀과 대머리 황새 하롱이, 찌롱이에게 잡힙니다. 카이는 잠베지아 최고의 파수꾼인 ‘허리케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지만, 단체 활동에서 개인 행동을 해서 허리케인이 되지 못합니다. 그래도 결국에는 허리케인이 됩니다. 악당인 도마뱀과 대머리 황새들이 잠베지아를 점령하려고 하지만, 대머리 황새를 배신한 도마뱀에 의해 모든 새가 잠베지아를 지켜내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런데, 카이는 아버지인 텐다이가 자신을 잠베지아에서 낳았으면서도 잠베지아 얘기를 해주지 않는 미스터리를 알고 충격을 받습니다.

이 미스터리가 궁금한 푸른누리 기자들은 12월 26일에 개봉하는 ‘잠베지아 : 신비한 나무섬의 비밀’을 보기를 강력추천합니다!

<사진출처 : (주)블루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