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서수민서울잠일초등학교

기자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기자활동에 관심이 많은 푸른누리 기자 서수민이라고 합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다른 여러나라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저의 취미는 피아노를 치는것과 수영을 하는것입니다. 저의 장래희망은 영어교수인데, 이를 위해 공부, 특히 영어공부를 매우 열심히 합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넓히기 위해 청와대 기자를 신청했었는데 많이 발전된것 같습니다.앞으로도 청와대 기자 활동을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문소개

4개의 별이 빛나는 것은 여러 분야에서 빛난다는 뜻입니다. 여러 분야에서 알차고 빛나는 글들이 모여져있는 신문입니다.

리스트

서수민 기자 (서울상수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4 / 조회수 : 214
내가 생각하는 용은?

2012년은 용의 해이다. 나는 항상 용은 사람들이 나쁘게 생각한다고 느꼈는데, 이 기사를 쓰기 위해 조사를 하며 우리 조상들, 그리고 세계 여러 나라의 사람들은 용에 대한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먼저, 용에 관한 속담이다.


‘용 꿈 꾸었다’는 매우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는 뜻이고, ‘용의 알을 얻은 것 같다’는 아주 귀중한 보배를 얻은 것처럼 좋아서 아낄 때 쓰는 말이다. 이 두 가지 속담을 통해서 사람들이 용이 매우 귀중한 것이라고 여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음 속담에서도 용과 사람을 비교하면 그 사람은 아주 좋게 평가가 되는 것을 알 수 있는 속담이다. ‘용 될 고기는 모이 철부터 안다’는 재주 있는 자는 처음부터 알 수 있다는 말이고, ‘개천에서 용 나고 미꾸라지가 용 된다’는 별 볼일 없던 곳에서 별 재주 없던 사람이 나중에 힘 있는 사람이 되었다는 말이다.

그리고 제주 용두암에는 아주 재미있는 설화가 전해오고 있다. 용궁에 살던 용 한마리가 하늘로 승천하고자 했으나 쉬운 일이 아니었다. 한라산 신령의 옥구슬을 가지면 승천할 수 있다는 것을 안 용은 한라산 신령의 옥구슬을 몰래 훔쳐 무사히 살 수 있었다. 하지만 바닷가에서 승천하려다 들키고 말았다. 하늘을 날다 한라산 신령의 활을 맞고 바다에 떨어진 용은 승천하지 못한 한과 고통으로 몸을 용두암이라는 바위에 새겨 넣었다. 파도가 심한 날에 가면 그 용두암이 ‘크르르’ 울부짖는다고 한다.

여기까지가 내가 조사한 내용이다. 기사 작성을 위해서 조사를 하며 용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어 보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