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서수민서울잠일초등학교

기자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기자활동에 관심이 많은 푸른누리 기자 서수민이라고 합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다른 여러나라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저의 취미는 피아노를 치는것과 수영을 하는것입니다. 저의 장래희망은 영어교수인데, 이를 위해 공부, 특히 영어공부를 매우 열심히 합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넓히기 위해 청와대 기자를 신청했었는데 많이 발전된것 같습니다.앞으로도 청와대 기자 활동을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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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별이 빛나는 것은 여러 분야에서 빛난다는 뜻입니다. 여러 분야에서 알차고 빛나는 글들이 모여져있는 신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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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민 기자 (서울상수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2 / 조회수 : 110
베트남과 한국은 정다운 친구

2012년 1월 18일, 오전 11시에 경기도 성남시 KOICA 지구촌 체험관 옆에서 한국-베트남 수교 2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개막식이 열렸다. 기쁘게도 여기에 청와대 푸른누리 기자단이 참가 할 수 있게 되었다. 이곳에는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 말고도 MBC아나운서, 지구촌 시민 학교 학생, 방크 단장님, 베트남 대사님, 다문화센터에서 오신 분들 등 많은 사람들이 참가했다.


사회는 이민정 아나운서가 했다. 먼저, 이 행사에 모범을 보이고, 도움을 주었던 많은 분들이 입장하셨다. 다음으로는 북 공연이 있었고, 이어서 베트남 떡을 공개하였다. 그리고 나서 박대원 이사장님의 인사말 순서가 있었다. 박대원 이사장님은 지구촌체험관은 25년 전 국민의 성금에 의해 지어졌다고 했다. 또 베트남 사람인 ‘쩡쩡도완’씨가 모든 사람의 이해를 위해 영어로 축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서 유네스코로 지정된 베트남 전통 민요공연을 감상하였다.


개막식이 끝나고 베트남 음식 체험을 하였다. ‘포보’라는 쌀국수와 월남 쌈을 먹었다. 매콤하면서도 달콤하였는데 그 향이 특이했다. 식사가 끝나고 지구촌체험관을 관람했다. 이곳에서 ‘KOICA’가 불쌍한 나라를 무료로 도와준다는 것 을 알게 되었고, 베트남의 전통 옷 ‘아오자이’와 베트남의 ‘논’이라는 것도 배웠다. 또 베트남은 비가 많이 오기 때문에 농사를 지을 때 물소가 많이 도와주며, 그래서 베트남 사람은 물소고기를 먹지 않는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이어서 유혜인 기획관님을 방문해 인터뷰를 했다.


Q: 베트남과 우리나라가 다른 점은 무엇입니까?

A: 말, 전통 의상, 전통 음식 등 여러 가지 다른 점이 있는데, 다른 나라이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Q: KOICA는 어떻게 베트남을 도와주나요?

A: 초등학교 관리사업, 기술연수에 힘쓰고, 환경 문제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Q: 이 전시를 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A: 지구촌체험관이 이사한 기념으로 전시를 시작하였으며, 모든 분이 지구촌을 둘러보지 않아도 지구촌에 대해 알 수 있게 해주고 싶어서 이런 전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Q: KOICA는 언제부터 베트남을 도와줬나요?

A: 1991년부터 KOICA와 베트남이 친구가 되어 도와주기 시작하였습니다.

Q: 베트남을 도와주며 얻은 것은 무엇입니까?

A: 베트남과 한국친구가 친해졌고, 문화적 교류를 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뷰에서 친절하게 답변해주신 유혜인 기획관님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베트남과 한국이 더 정다운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