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서수민서울잠일초등학교

기자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기자활동에 관심이 많은 푸른누리 기자 서수민이라고 합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다른 여러나라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저의 취미는 피아노를 치는것과 수영을 하는것입니다. 저의 장래희망은 영어교수인데, 이를 위해 공부, 특히 영어공부를 매우 열심히 합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넓히기 위해 청와대 기자를 신청했었는데 많이 발전된것 같습니다.앞으로도 청와대 기자 활동을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문소개

4개의 별이 빛나는 것은 여러 분야에서 빛난다는 뜻입니다. 여러 분야에서 알차고 빛나는 글들이 모여져있는 신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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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민 기자 (서울잠일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2 / 조회수 : 86
특별한 추억, 청와대

6월 2일, 청와대 대정원에서 ‘2012 대한민국 어린이 기자단 청와대 초청행사’가 열렸다. 3시부터 6시까지 열렸는데 약 4000명의 푸른누리 기자들과, 에듀넷 기자, 청소년 방송단 그룹들도 함께했다.

진행은 개그맨 이수근 아저씨가 맡아주었고, 초대가수로는 그룹 에이핑크와 유키스가 참석해 축하공연을 펼쳐주었다. 이수근 아저씨는 즉석에서 3명의 기자들을 무대 앞으로 초대해 장기자랑을 선보이는 시간도 마련했다. 기자들을 무대로 올라와 춤을 추고 노래를 불렀으며, 이수근 아저씨는 모든 기자들의 꿈을 꼭 이루었으면 하는 마음을 전해주었다.

‘푸른누리 뉴스쇼, 고민을 말해봐!’시간은 어린이들의 고민을 대통령 할아버지와 영부인 할머니께 털어놓고, 해결책을 구하는 시간이었다.

푸른누리 뉴스쇼 고민 1위는 ‘해야 할 공부가 너무 많아요.’였다. 이에 대해 대통령할아버지는 선생님들이 숙제를 적게 내시라고 하셨으며, 영부인 할머니는 부모님들이 사교육을 줄이라고 해결방안을 냈다. 2위를 차지한 고민은 ‘친구랑 잘 지내고 싶어요.’였다. 대통령 할아버지는 친구와 다투었으면 용기와 자신감을 가지고 먼저 미안하다고 하며, 폭력을 자제하는 그런 어린이가 되라고 말씀하셨다.


3위는 장래희망에 관한 고민이었다. 이에 대통령 할아버지와 영부인 할머니는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게끔 부모님들이 도움을 많이 주라고 당부하셨다. 4위는 이성 친구에 대한 고민으로, 영부인 할머니께서는 모두를 다 친구로 생각하고 18세가 넘어서 진짜 이성 친구를 사귀라고 당부하셨다. 반면에 대통령 할아버지께서는 좋아하는 애한테 솔직하게 물어보라고 조언해주셨다. 마지막 5위는 외모 때문에 놀림을 당한다는 고민이었다. 이에 대통령 할아버지께서는 그 고민 자체가 필요 없는 고민이며, 살찐 것을 염려 말라고 하셨다. 그래도 걱정이 된다면 패스트푸드나 설탕이 든 음식을 자제하라고 조언해주셨다.

이렇게 대통령 할아버지와 영부인할머니께서 어린이들의 고민을 직접 해결해주시니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그 고민의 해결책을 더욱 잘 실천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이번 출범식을 마치며 앞으로도 어린이 기자로서 세상을 더 넓게 잘 바라보며 성장해나가는 기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그리하여 언젠가 세상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었으면 한다. 청와대 푸른누리 어린이 기자단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