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서효정인천구산초등학교

기자소개

안녕하세요. 서 효정입니다. 2011년에는 두 가지 큰 행운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3기 푸른누리 기자로 선발된 것과 나머지는 4학년 반장으로 선출된 것이었습니다. 우리 학교는 4학년 때부터 반장을 뽑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 컸습니다. 아~~푸른누리는 이름만으로도 기분이 좋아 지는 박카스같은 청량제입니다. 2011년 많은 푸른누리 체험을 하였고 그 안에서 많은 친구들과 언니, 오빠들도 사귀었고 결코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값진 경험을 했습니다. 체험 후 쓴 기사는 비록 메인기사는 되지 못했지만 모두다 푸른누리신문에 실리는 기쁨도 맛보았습니다. 이번 4기 푸른누리 기자가 되어 이제는 우수기자에 도전해서 열심히 하는 서효정기자가 되겠습니다. 더욱 더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주위의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관심을 기울이는 청와대 푸른누리 어린이 기자가 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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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정 기자 (인천구산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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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체험관, 지구의 눈물을 멈추어요

지난 8월14일 푸른누리 기자단은 광화문에 위치한 ‘녹색성장 체험관’에 갔다. 녹색성장에 관한 많은 도움을 준 분들은 박성호 실장님과 황명석 박사님이다. 이 두 분의 간단한 인사말씀만 들어보아도 ‘녹색성장체험관’ 안에 우리가 알아야 할 많은 이야기와 또 우리가 찾아야 할 보물들이 잔뜩 숨겨져 있는 것 같았다.

‘녹색성장 체험관’ 전시장을 자세한 설명을 들으면서 돌아보았다. 태양광을 직접 전기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태양광 발전’, 가정에서 사용하는 모든 전력 사용량과 각각의 전자제품 전력 사용량 정보를 보여주는 ‘에너지 사용량 알리미 서비스’가 다가올 미래의 친환경 모습을 보여 주는 것만 같아서 흥미로웠고,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와 100% 전기 배터리로 충전된 전기로 이용하는 ‘전기 자동차’는 깨끗한 공기를 만들어 줄 것 같아 반가운 전시물이었다.


그 밖에도 녹색으로의 초대, 그린 홈, 녹색 교통, 그린 에너지, 생명의 강 4대강, 녹색성장의 미래, 녹색성장의 다짐, 휴게공간과 체험학습교실로 총 8개의 테마 체험관은 지구가 지금 처해있는 현실과 깨끗한 지구로 다시금 태어날 수 있게 하는 방법 등을 잘 보여주고 있다.


푸른누리 기자단은 직접 재활용하는 체험학습을 해 보았는데 우유팩으로 재활용 종이엽서를 만들어 보는 것이었다. 직접 재활용 과정을 참여해보니 신기하고 새로 만들어지는 엽서 한 장도 소중하게 생각되었다.

오락가락하는 비에 조금은 지친 푸른누리 기자단에게 힘을 주는 공연도 선물 받을 수 있었다. 우리 주변의 사물들을 이용하여 재미있는 소리를 만들어주는 ‘난타’공연이 우렁찬 기압소리와 함께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해 주었다.


마지막 순서로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기자: 환경사업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황명석 박사님: 신재생에너지산업과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만드는 산업이 있습니다.


기자: 녹색성장 전시회는 어떻게 홍보하고 있나요?

황명석 박사님: 푸른누리 기자단 여러분이 친구들에게 알리거나 EBS를 통하여 알릴 수도 있지요.


기자: 어린이들이 평소에도 쉽게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황명석 박사님: 플러그 뽑기, 종이 재활용하기, 빨래 한꺼번에 하기 등이 있습니다.


이번 ‘녹색성장 체험관’ 취재에서 많은 공부와 깊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 실생활에서 에너지 사용 줄이기와 탄소 줄이기 등 작은 실천은 나부터 먼저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결코 혼자서는 할 수 없는 것도 한사람 한 사람의 힘이 모이면 지구를 살릴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