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서효정인천구산초등학교

기자소개

안녕하세요. 서 효정입니다. 2011년에는 두 가지 큰 행운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3기 푸른누리 기자로 선발된 것과 나머지는 4학년 반장으로 선출된 것이었습니다. 우리 학교는 4학년 때부터 반장을 뽑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 컸습니다. 아~~푸른누리는 이름만으로도 기분이 좋아 지는 박카스같은 청량제입니다. 2011년 많은 푸른누리 체험을 하였고 그 안에서 많은 친구들과 언니, 오빠들도 사귀었고 결코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값진 경험을 했습니다. 체험 후 쓴 기사는 비록 메인기사는 되지 못했지만 모두다 푸른누리신문에 실리는 기쁨도 맛보았습니다. 이번 4기 푸른누리 기자가 되어 이제는 우수기자에 도전해서 열심히 하는 서효정기자가 되겠습니다. 더욱 더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주위의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관심을 기울이는 청와대 푸른누리 어린이 기자가 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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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가는 일상의 신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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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정 기자 (인천구산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22 / 조회수 : 596
우리 문화재에 관심을 가져요
2008년 2월 10일 밤 10시 40분, 뉴스 화면에서 믿지 못할 장면이 나왔다. 우리나라 국보 제 1호인 숭례문이 붉은 화염에 처참하게 무너지고 있었다. 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던 나는 그 때의 뉴스가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불이 나기 얼마 전 가족과 함께 숭례문을 구경하면서 “참 멋지다!”라고 생각했는데 어이없게도 돈 때문에 69세의 할아버지가 시너와 라이터를 이용해서 숭례문에 불을 지른 것이었다. 그 후로 나는 부모님과 함께 숭례문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2009년 싸스로 휴교령이 내려졌을 때에도 숭례문 복원 현장을 찾았고, 현판을 올리는 날에도 숭례문을 찾았다. 현재는 숭례문 대장간에서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고 있고, 오는 2012년 12월에 복원 공사가 끝이 나지만 그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런 안타깝고 비극적인 일이 두 번 다시는 일어나지 않는 것이다.

호국보국의 달 6월을 맞아 우리의 보물인 문화재를 지키고 관심을 갖는 것이, 거창하진 않지만 나라를 지키고 사랑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숭례문아, 하루 빨리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