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정헌규야탑초등학교

기자소개

저의 꿈은 많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입니다. 특히 과학을 가르치고 싶습니다. 그래서 많은 책을 보고 여러가지 체험활동도 합니다. 축구를 좋아해서 날마다 2시간씩 운동장을 뛰어다니고 누나와 함께 과학실험 하는 것도 좋아합니다.앞으로 봉사활동도 많이 하고 환경사랑도 계속 실천 할 것 입니다. 기자는 여러 사람의 생각을 모아서 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 한사람의 의견이라도 소중히 생각하는 푸른누리 기자가 되겠습니다.

신문소개

푸른누리를 통하여 넓은 마음과 생각을 가지고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싶습니다. 우리들의 푸른 꿈과 푸른 지구를 위해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기사를 담았습니다. 환경 사랑은 나부터 시작해야하고 우리 모두 함께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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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규 기자 (야탑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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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공개수업이 열렸어요!

4월 17일 수요일 야탑초등학교에서는 학부모 공개수업이 열렸습니다. 먼저 5층 강당에서 ‘우리 아이 안심하고 학교 보내기’라는 주제로 학부모 연수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각 반으로 학부모님들이 이동하신 후 반별 공개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4학년 3반은 신주영 선생님께서 국어 수업으로 편지글 쓰기에 대해 가르쳐 주셨습니다. 선생님도 친구들도 평소와는 좀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평소에는 떠들고 장난치던 친구들도 진지한 표정으로 선생님 말씀에 집중하고 발표도 열심히 하였습니다. 선생님께서도 평소보다 부드러운 목소리로 수업을 하셨습니다.

저는 평소에는 발표를 잘 하지만 공개수업 때는 손을 잘 들지 않았습니다. 뒤에서 부모님들께서 우리들을 보고 계셔서 많이 떨리기 때문입니다. 특히 올해는 사물함이 안보일 정도로 빼곡하게 서계셨기 때문에 더욱 긴장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들께서 보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한 친구가 장난을 심하게 쳤습니다. 저는 그 친구 때문에 마음이 조마조마했습니다. 아마 선생님께서도 많이 불안하셨을 것입니다.

정말 길게 느껴졌던 한 시간이 지나고 공개수업이 끝났습니다. 제가 발표를 하지 않아서 어머님께서 많이 실망하셨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어머님께서는 저를 꼭 안아주시고 수업에 집중하는 모습이 정말 대견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4학년 3반 친구들과 선생님 모두 정말 멋졌다고 하셨습니다. 정말 힘들고 긴장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