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정헌규야탑초등학교

기자소개

저의 꿈은 많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입니다. 특히 과학을 가르치고 싶습니다. 그래서 많은 책을 보고 여러가지 체험활동도 합니다. 축구를 좋아해서 날마다 2시간씩 운동장을 뛰어다니고 누나와 함께 과학실험 하는 것도 좋아합니다.앞으로 봉사활동도 많이 하고 환경사랑도 계속 실천 할 것 입니다. 기자는 여러 사람의 생각을 모아서 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 한사람의 의견이라도 소중히 생각하는 푸른누리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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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누리를 통하여 넓은 마음과 생각을 가지고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싶습니다. 우리들의 푸른 꿈과 푸른 지구를 위해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기사를 담았습니다. 환경 사랑은 나부터 시작해야하고 우리 모두 함께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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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규 기자 (야탑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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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극도 보고 학교폭력도 예방해요!

지난 2월 6일 야탑초등학교 5층에서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주 특별한 공연이 열렸습니다. 1월 31일부터 2월 15일까지 진행된 경기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주)지캠프가 주관하는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인형극 공연’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번 공연의 목적은 학교 폭력, 인권 등의 주제를 인형극으로 제작 공연하여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 예술적 체험을 통해 감성과 창의력 육성 및 상호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었습니다.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2조에는 ‘학교 폭력’을 학교 내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한 상해, 폭행, 감금, 협박, 유인, 명예훼손, 공갈, 강요, 강제적인 심부름 및 성폭력, 따돌림, 사이버 따돌림,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음락, 폭력 정보 등에 의하여 신체, 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라고 규정했습니다. 정말 무서운 단어들만 모아 놓은 것 같은 설명입니다. 이런 설명들은 어렵게 느껴지기 때문에 쉽게 이해하도록 인형극으로 공연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공연은 총 4가지가 있는데, 이번에 야탑초등학교에서는 손인형극으로 된 ‘아이러브스쿨 I love school’이라는 제목의 학교폭력을 예방하자는 연극이 공연되었습니다. 학교 폭력 피해자인 명덕이는 전학 간 새로운 학교에서도 따돌림을 받게 됩니다. 다리를 걸어서 넘어뜨리거나 축구공을 던져서 맞히고, 나쁜 말을 써서 괴롭히는 등 아이들의 학교 폭력에도 명덕이는 선생님이나 가족들에게 말을 못하고 괴로워만 합니다. 그러던 중 그 학교에는 있는 ‘I love school’이라는 동아리를 알게 됩니다. 이곳은 말 못할 고민이나 힘든 마음을 함께 나누는 동아리였습니다. 그 곳에서 명덕이는 자신의 고민을 말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약 50분 동안 그 공연을 통해 학교폭력이 얼마나 심각한 것인가에 대해 알았고 예방하는 방법도 알았습니다. 공연을 보고 난 뒤 소감문을 쓰며 학교폭력이 안 일어나게 해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 연극은 학교 폭력을 당할 때는 참지 말고 그만 하라고 말을 하고 주변에 도움을 청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었습니다. 이 공연을 통해서 모든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고 서로서로 친구가 되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학교폭력으로 힘든 친구들은 학교폭력 신고 센터는 국번 없이 117에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굿바이 학교 폭력’ 어플로도 학교 폭력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