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정헌규야탑초등학교

기자소개

저의 꿈은 많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입니다. 특히 과학을 가르치고 싶습니다. 그래서 많은 책을 보고 여러가지 체험활동도 합니다. 축구를 좋아해서 날마다 2시간씩 운동장을 뛰어다니고 누나와 함께 과학실험 하는 것도 좋아합니다.앞으로 봉사활동도 많이 하고 환경사랑도 계속 실천 할 것 입니다. 기자는 여러 사람의 생각을 모아서 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 한사람의 의견이라도 소중히 생각하는 푸른누리 기자가 되겠습니다.

신문소개

푸른누리를 통하여 넓은 마음과 생각을 가지고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싶습니다. 우리들의 푸른 꿈과 푸른 지구를 위해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기사를 담았습니다. 환경 사랑은 나부터 시작해야하고 우리 모두 함께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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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규 기자 (야탑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42 / 조회수 : 696
푸른누리가 청와대에서 한마음이 되었어요!

지난 6월 2일 토요일 청와대 대정원에 희망 가득한 푸른 물결이 출렁였습니다.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인 푸른누리 4기 출범식이 열린 것입니다. 시화문과 춘추문을 통해서 8000여 명의 기자와 가족들이 입장을 하고 맛있는 간식과 소중한 기자 모자와 수첩을 받아 조별로 자리에 앉았습니다.


저도 아침부터 서둘러서 준비하고 서울로 갔습니다. 경복궁역에서부터 청와대로 향하는 많은 기자들의 기쁜 얼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차례로 신분확인을 하고 검색대를 통과했습니다. 대통령 할아버지가 계시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날씨가 더워서 좀 힘들었지만 맛있는 간식을 먹다보니 3시가 되었고, 4기 푸른누리 기자단 출범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수근 아저씨께서 재미있게 사회를 보셨고 ‘에이핑크’, ‘유키스’가 축하공연을 해서 기자들의 즐거움을 몇 배로 키워 주었습니다. 좀 더 가까운 곳에서 보고 싶었는데 좀 아쉬웠습니다. 내년에는 꼭 으뜸기자가 되어서 저도 무대 앞에 앉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의 누나(야탑중 정혜린 기자)는 으뜸기자 대표로 으뜸기자상을 받았습니다. 상도 받고 선물도 받고 무대 가까이에 앉은 누나가 정말 부러웠습니다. 저도 더 열심히 기자활동을 하고 좋은 기사를 많이 써서 으뜸기자가 될 것 입니다. 경과보고 동영상, 으뜸기자 소감 발표를 들으니 앞으로 어떻게 기자 생활을 해야할 지 알 것 같았습니다.

4기 기자중 대표 4명은 대통령 할아버지 앞에서 4기 기자단 선서를 했습니다.


선서! 우리는 어린이 기자단으로서 다음의 약속을 잘 지켜 1년간 행복한 기자 생활을 하겠습니다.
첫째, 어린이 기자로서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겠습니다.
둘째, 부모님과 선생님의 말씀도 잘 듣고, 학교생활도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셋째, 언제나 기자 수칙을 가슴에 담고 기사 작성 의무를 성실히 지키겠습니다.
넷째, 어린이의 순수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이웃에게 꿈과 희망의 소식을 전하는 어린이 세상의 통로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대통령 할아버지, 할머니와의 함께하는 시간으로 ‘푸른누리 뉴스 쇼! 고민을 말해봐!’가 진행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의 고민 5가지를 대통령 할아버지, 영부인 할머니께 말씀드리고 해결책을 여쭈어보는 것이었습니다. 가장 큰 고민은 ‘해야 할 공부가 너무 많다는 것’이었는데 그 자리에 함께 계셨던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아저씨께 학교에서 “아이들 숙제를 많이 내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영부인 할머니께서는 “참석하신 부모님들께 숙제가 많은 학원이나 과외 선생님은 좋지 않으니 사교육을 줄여달라.”고 하셨습니다. 많은 기자들이 대통령 할아버지와 영부인 할머니의 말씀에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

많은 기자와 가족들을 초대해 주신 대통령 할아버지께 정말 감사드리며 그 자리를 준비해주신 관계자 분들, 경호원 분들, 그리고 재능기부를 해주신 이수근 아저씨, 에이핑크, 유키스 등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오늘 부터 더 자신감을 가지고 두 눈 크게 뜨고 두 귀 쫑긋 세우고 세상의 소식들에 관심을 가질 것 입니다. 따뜻하고 유익한 소식을 전하는 푸른누리 으뜸기자를 꿈꾸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