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정헌규야탑초등학교

기자소개

저의 꿈은 많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입니다. 특히 과학을 가르치고 싶습니다. 그래서 많은 책을 보고 여러가지 체험활동도 합니다. 축구를 좋아해서 날마다 2시간씩 운동장을 뛰어다니고 누나와 함께 과학실험 하는 것도 좋아합니다.앞으로 봉사활동도 많이 하고 환경사랑도 계속 실천 할 것 입니다. 기자는 여러 사람의 생각을 모아서 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 한사람의 의견이라도 소중히 생각하는 푸른누리 기자가 되겠습니다.

신문소개

푸른누리를 통하여 넓은 마음과 생각을 가지고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싶습니다. 우리들의 푸른 꿈과 푸른 지구를 위해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기사를 담았습니다. 환경 사랑은 나부터 시작해야하고 우리 모두 함께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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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규 기자 (야탑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9 / 조회수 : 226
중국어마을 캠프

7월 19일부터 8월24일까지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한중문화관에서 ‘중국어마을 1박 2일 가족문화체험’이 열렸습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4인이내 가족을 대상으로 1회 27가족씩 총 10회 진행됩니다. 저는 7월 31일에서 8월 1일에 진행된 4차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교육청 소속 중국어 교사및 중국원어민 교사를 중심으로 참여가족과 중국 원어민 대학생 1인을 1조로 구성하여 중국문화체험위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첫날 10시에 한중문화관 강당에서 개회식을 한 후 조별로 체험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기자가 속한 1조는 문화체험관에서 진시황제가 만든 지하궁전에서 발견된 키가 약2m가 넘는, 흙으로 만든 갑옷을 입은 군사인형들인 ‘병마용’만들기‘, 종이를 오려서 같은 모양의 글자나 모양을 만드는 요시공예, 재미있는 동요를 이용한 중국어 배우기 등의 체험을 했습니다.


점심을 먹은후에는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개항장 도보관광을 했습니다. 옛 대불 호텔이 있던 곳, 일제시대에 만들어진 은행이었던 인천개항박물관과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등을 돌아보고 삼국지 벽화거리,차이나타운 거리공화춘이라는 옛 짜장면집 건물에 생긴 짜장면박물관에도 가보았습니다.

다음 날은 마작을 배우고, 중국 전통악기인 얼후의 연주법을 배운 후 학교종을 직접 연주해본 후 제기차기, 콩쥬 등 전통 놀이도 체험했습니다. 1박 2일동안 모든 식사는 자유식으로 원하는 중국음식점을 찾아가거나 월병이나 포춘쿠키 등 길거리 음식 등 각종 먹거리를 마음껏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여러 중국음식점을 가보았고 간식으로 포춘쿠키를 먹고 할머니께 드릴 선물로 월병을 샀습니다. 저는 역시 짜장면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중국 전통 옷인 치파오를 입어 볼 수 도 있었습니다.


1박 2일동안 저희 가족과 함께 하며 중국어와 중국문화, 놀이 등 여러가지를 재미있게 알려주신 대학생 원어민 선생님들을 보며 저도 외국 친구들에게 우리의 문화, 놀리 등을 알려주기 위해서라도 우리 것을 많이 알아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짧지만 정말 재미있고 중국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차이나 타운 ! 짜이찌엔!(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