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고세은서원주초등학교

기자소개

저는 이번에 5학년이 되는 고세은이라고 합니다. 서원주 초등학교에 다닙니다. 저는 여러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기를 좋아하는 활발한 학생입니다. 그리고 여러 분야에 관심이 많아 호기심이 많습니다. 또한, 강원도의 원주를 알리고도 싶습니다. 친구들과 어울리며 같이 이야기를 하고 머리를 맞대고 생각도 하고 배려심과 협동력을 더 키우고 싶습니다. 저는 기자가 되어 여러 곳을 다니며 많은 것을 알고 쓰고 배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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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동안 쓴 기사들을 정리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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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세은 기자 (서원주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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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의 상징인 식물

저는 우리 집에서 키우는 식물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우리 집에는 많은 꽃들이 있습니다. 저는 그중에서 5가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첫 번째, 한라봉입니다. 한라봉 하면 예쁜 주황색에 크기가 크고 한라봉 특유의 신 맛이 납니다. 하지만, 우리 집의 한라봉은 작은 크기입니다. 맛은 큰 한라봉만큼 맛있습니다. 맨 처음에는 당연히 연두색 빛입니다. 다 익으면 밝은 주황색으로 ‘톡’ 하고 떨어질 때도 있습니다. 동글동글한 게 귀여운 탱탱볼 같습니다.


두 번째, 천사의 나팔꽃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신기하지 않나요? 할미꽃처럼 고개를 푹 숙였지만, 향기는 정말 좋습니다. 지금은 시들었고, 여름에 다시 좋은 향기를 맡을 수 있습니다. 하얀색과 분홍색이 있습니다. 큰 식물이며 통꽃입니다.


세 번째, 무궁화입니다. 빨강색, 분홍색, 노랑색 등 많은 색깔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빛내는 꽃 무궁화! 보기만 해도 자랑스럽습니다. 5장의 꽃잎이 있고 큰 꽃술이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무궁화도 천사의 나팔꽃처럼 여름에 핍니다. 빨리 자랑스러운 무궁화를 보고 싶습니다.


네 번째, 시계꽃입니다. 정각 오전 9시와 오후 3시를 가리킵니다. 꽃술이 오므려졌다가 펴지면서 생기는 현상으로 시각을 가리킨다 해서 시계꽃입니다. 막대기와 빨랫줄을 감고 자랍니다. 여름에는 왠지 넝쿨로 된 문 같습니다. 우리 집의 시계꽃은 보라색입니다.


마지막으로 극락조입니다. 이름만 들으면 ‘이게 뭐지?’라고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극락조는 마치 혀처럼 생겼습니다. 극락조는 우리 집의 마스코트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사진을 한 번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집에서는 옥상에서 식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모두 우리 가족이 정성껏 키우는 식물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