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세은서원주초등학교
이번 기사에는 지구의 환경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 ‘쉭! 북극곰도 모르는 이상기후의 비밀’이란 책을 참고로 썼습니다.
요즘 날씨나 주변을 보면 알겠지만, 봄이 여름 같고 매연이 많이 나고 대부분 나무보다는 건물이 더 많다고 느껴집니다. 이는 지구환경이 안 좋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북극의 빙하가 녹아 물이 더 많아지고 식량이 부족하거나 물에 가라앉아 북극곰과 다른 북극에 사는 동물들이 죽고 있습니다. 또한, 2004년 3월 20일, 평균 온도가 약 23~25도였던 남대서양에서 26.5도 이상인 지역에서만 생기는 허리케인이 일어났습니다.
이러한 현상,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서는 할 것이 많습니다. 온실가스에 포함된 이산화탄소, 탄소, 배기가스 등 줄여야 할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온실가스란 지구의 대기에 지구를 따뜻하게 해주는 몇몇 기체들입니다. 배기가스란 자동차가 다니면서 내는 것으로 대기 오염을 일으킵니다. 이산화탄소는 지구 온난화 지수가 낮은 편에 속하지만 그 양이 너무 많아 문제입니다. 이산화탄소를 만들어 내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화석 연료입니다.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무려 25배나 강력한 온실가스입니다.
먼저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서는 다 같이 오랫동안 노력해야 비로소 가능해집니다. 지금처럼 계속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다간 엄청난 재앙이 닥쳐올 것이고, 그렇다고 해서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화석 연료의 사용을 당장 줄이기는 어렵습니다.
두 번째, 대기 오염을 막기 위해서는 자동차를 타지 않는 것이 가장 간단합니다. 하지만 요즘처럼 자동차가 필수인 시대에 자동차를 전혀 타지 않는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요즘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교통수단의 도입을 위해 각 나라가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탄소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전기 사용량을 줄이고, 안 쓰는 전자 기기의 플러그를 뽑아 둡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은 환경에도 좋고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면 몸도 건강해져 일거양득입니다. 전기는 화석연료로 만드니 전기 사용량을 조금씩 줄이면 그만큼 만들어야 할 전기의 양이 줄어서 이산화탄소 발생도 줄일 수 있습니다. 전기 기기를 쓰지 않더라도 미세한 전류가 계속 흐르는 ‘대기 전력’이 모이고 모이면 어마어마한 전기를 낭비하는 셈이 됩니다. 그러니 쓰지 않는 전자기기의 플러그는 꼭 빼두는 것이 좋습니다.
네 번째,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음식을 먹을 만큼만 만들어 먹습니다. 일회용품을 사용하면 썩는 데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이러한 일회용품이 많아지면 썩는 시간이 길거나 잘 안 썩어서 양은 매우 많아집니다. 음식을 먹은 만큼만 만들어 먹지 않으면 남은 음식물 쓰레기가 쌓여 그 양은 많아집니다. 공기에는 안 좋은 냄새나 그 성분이 들어 있겠지요?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서는 할 것이 생각만큼 적지 않습니다. 위의 방법은 일부분일 뿐입니다. 위의 방법 뿐만이 아니라 다른 방법도 잘 지키면 환경을 살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 환경을 지켜 행복하게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