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고세은서원주초등학교

기자소개

저는 이번에 5학년이 되는 고세은이라고 합니다. 서원주 초등학교에 다닙니다. 저는 여러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기를 좋아하는 활발한 학생입니다. 그리고 여러 분야에 관심이 많아 호기심이 많습니다. 또한, 강원도의 원주를 알리고도 싶습니다. 친구들과 어울리며 같이 이야기를 하고 머리를 맞대고 생각도 하고 배려심과 협동력을 더 키우고 싶습니다. 저는 기자가 되어 여러 곳을 다니며 많은 것을 알고 쓰고 배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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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동안 쓴 기사들을 정리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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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세은 기자 (서원주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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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막을 수 있나요?

이번 기사에는 지구의 환경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 ‘쉭! 북극곰도 모르는 이상기후의 비밀’이란 책을 참고로 썼습니다.


요즘 날씨나 주변을 보면 알겠지만, 봄이 여름 같고 매연이 많이 나고 대부분 나무보다는 건물이 더 많다고 느껴집니다. 이는 지구환경이 안 좋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북극의 빙하가 녹아 물이 더 많아지고 식량이 부족하거나 물에 가라앉아 북극곰과 다른 북극에 사는 동물들이 죽고 있습니다. 또한, 2004년 3월 20일, 평균 온도가 약 23~25도였던 남대서양에서 26.5도 이상인 지역에서만 생기는 허리케인이 일어났습니다.


이러한 현상,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서는 할 것이 많습니다. 온실가스에 포함된 이산화탄소, 탄소, 배기가스 등 줄여야 할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온실가스란 지구의 대기에 지구를 따뜻하게 해주는 몇몇 기체들입니다. 배기가스란 자동차가 다니면서 내는 것으로 대기 오염을 일으킵니다. 이산화탄소는 지구 온난화 지수가 낮은 편에 속하지만 그 양이 너무 많아 문제입니다. 이산화탄소를 만들어 내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화석 연료입니다.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무려 25배나 강력한 온실가스입니다.


먼저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서는 다 같이 오랫동안 노력해야 비로소 가능해집니다. 지금처럼 계속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다간 엄청난 재앙이 닥쳐올 것이고, 그렇다고 해서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화석 연료의 사용을 당장 줄이기는 어렵습니다.


두 번째, 대기 오염을 막기 위해서는 자동차를 타지 않는 것이 가장 간단합니다. 하지만 요즘처럼 자동차가 필수인 시대에 자동차를 전혀 타지 않는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요즘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교통수단의 도입을 위해 각 나라가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탄소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전기 사용량을 줄이고, 안 쓰는 전자 기기의 플러그를 뽑아 둡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은 환경에도 좋고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면 몸도 건강해져 일거양득입니다. 전기는 화석연료로 만드니 전기 사용량을 조금씩 줄이면 그만큼 만들어야 할 전기의 양이 줄어서 이산화탄소 발생도 줄일 수 있습니다. 전기 기기를 쓰지 않더라도 미세한 전류가 계속 흐르는 ‘대기 전력’이 모이고 모이면 어마어마한 전기를 낭비하는 셈이 됩니다. 그러니 쓰지 않는 전자기기의 플러그는 꼭 빼두는 것이 좋습니다.


네 번째,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음식을 먹을 만큼만 만들어 먹습니다. 일회용품을 사용하면 썩는 데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이러한 일회용품이 많아지면 썩는 시간이 길거나 잘 안 썩어서 양은 매우 많아집니다. 음식을 먹은 만큼만 만들어 먹지 않으면 남은 음식물 쓰레기가 쌓여 그 양은 많아집니다. 공기에는 안 좋은 냄새나 그 성분이 들어 있겠지요?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서는 할 것이 생각만큼 적지 않습니다. 위의 방법은 일부분일 뿐입니다. 위의 방법 뿐만이 아니라 다른 방법도 잘 지키면 환경을 살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 환경을 지켜 행복하게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