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고세은서원주초등학교

기자소개

저는 이번에 5학년이 되는 고세은이라고 합니다. 서원주 초등학교에 다닙니다. 저는 여러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기를 좋아하는 활발한 학생입니다. 그리고 여러 분야에 관심이 많아 호기심이 많습니다. 또한, 강원도의 원주를 알리고도 싶습니다. 친구들과 어울리며 같이 이야기를 하고 머리를 맞대고 생각도 하고 배려심과 협동력을 더 키우고 싶습니다. 저는 기자가 되어 여러 곳을 다니며 많은 것을 알고 쓰고 배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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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동안 쓴 기사들을 정리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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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세은 기자 (서원주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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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스럽다 광복절!

벌써 8월이다. 8월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다. 바로 8월 15일 광복절이다. 광복절이란, 1910년부터 시작되고 1945년에 끝난 일제강점기에서 해방된 것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축하하는 날이다. 우리가 나라를 빼앗긴 그 시대에 태어났다면 광복을 위해 어떻게 하였을지 등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도 좋겠다. ‘광복’이라는 말은 ‘빼앗긴 주권을 도로 찾는 것’을 말한다. 나라를 찾기 위한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첫 번째, 나라를 찾기 위한 방법에는 힘으로 하는 방법과 문화를 받아들이는 방법이 있다. 힘으로 하는 방법은 말 그대로 칼, 총 등으로 싸우는 것을 말한다. 이길 경우, 상대의 힘과 패기를 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기던 지던 사상자가 꽤 있다는 단점과, 이길 경우에도 우리가 더 큰 탄압을 받을 수 있으며 질 경우에는 우리의 힘과 패기가 사라진다는 단점이 있다. 문화를 받아들이는 방법은 힘으로 하는 것과는 정반대이다. 일제강점기 때에는 일본이 서양 문물을 받아들여 발달하였으니, 우리도 적절하게 서양 문물을 받아들여 발전하면 된다.


두 번째, 독립운동을 하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국기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옷의 일부를 태극기로 만들거나 태극기를 나라 여러 곳에 붙이고 다니는 등의 방법이 있다. 옷의 일부를 태극기로 만들 경우, 일본인들에게는 안 보이는 곳 또는 밖에서 약간만 보이게 만들면 된다. 태극기를 이곳저곳에 붙일 경우, 접어 숨기거나 펼쳐서 놓을 때에는 태극기를 약간 변형시켜 그리면 된다. 언어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우리나라의 언어는 한글이다. 일제강점기 때에는 한글 대신 일본어를 쓰게 하였다. 왜냐하면, 그 나라의 언어에는 민족의 얼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일본이 보지 않는 곳에서는 되도록 한글을 쓰는 것이 좋다.


세 번째, 탄압에도 굴하지 않는 방법도 여러 가지이다. 그 중 기본은 조국을 생각하는 마음이다. 나라가 있어야 가족과 행복하게 살고, 일을 하여 배부르게 먹고 신나게 놀 수 있다는 이런 생각만으로도 나라를 되찾기 위해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어떤 고문이나 심문에도 기죽으면 안 된다.

우리나라를 되찾은 감격스러운 날인 8월 15일 광복절! 다 같이 이 뜻깊은 날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