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이예나서울도성초등학교

기자소개

저는 얼굴이 동그래서 동글이라는 별명을 가진 이예나 라고 합니다. 저는 서울 도성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중입니다. 제 취미는 농구하기이며, 또한 특기는 글쓰기 입니다. 저는 이 다음에 커서 서울대학교 국문과 교수가 되고 싶습니다. 제 꿈을 키워 나가는 과정에서 푸른누리 기자 활동이 큰 도움이 될거라 믿습니다.

신문소개

우리가 자연 환경을 소중히 생각하고,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라도 아끼고 가꾸어 나가다 보면 언젠가는 조그만 나무가 커다란 숲으로 자랄 수 있습니다. 저도 푸른누리 기자 생활을 통해 제 자신을 소중히 생각하고 한걸음씩 제 꿈을 키워 나가겠습니다.그래서 우리의 숲 녹색 그린을 생각하면서 제가 만든 신문을 그린 어린이 신문으로 이름을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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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나 기자 (서울도성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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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꿈을 알려드릴게요

지금 저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2학년 때까지만 해도 장래 희망이 아프고 가난한 사람들을 치료해 주는 치과의사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의사’라는 직업은 막상 의사가 되고 난 뒤 제가 계속적으로 이루어나가야 할 구체적인 목표가 없었습니다. 제가 치과의사라는 장래 희망을 생각하면서 과연 의사라는 직업이 나에게 지속적으로 어떤 꿈과 희망을 가져다 줄 수 있는지 의문이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꿈을 새롭게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지금의 장래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새로운 꿈을 꾸게 되면서 예전보다 더 성실하고 적극적인 지금의 제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저는 중, 고등학교 교사가 장래 희망이었던 엄마와 교수를 꿈꾸었던 아빠 밑에서 태어난지라 부모님의 영향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사람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장래 희망을 ‘서울대학교 국문과 교수’로 정하였습니다.

세상에는 수 백 가지, 아니 수 천 가지의 직업들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저는 ‘서울대학교 국문과 교수’가 장래 희망이 되었습니다. 제가 이 장래 희망을 잘 선택하였는지는 저에게 달려 있습니다. 저는 제 스스로 이 직업을 택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제가 강한 의지와 목표만 있다면 제 꿈을 갖고 평생토록 즐겁게 살 수 있습니다. 저는 평생 책을 읽고 공부하면서 제가 가진 지식을 많은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것이 제 꿈입니다. 그것을 ‘서울대학교 국문과 교수’를 하면서 실천하고자 합니다.

지금 5학년 담임선생님은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매우 강조했습니다. 그러면 제 장래 희망이 ‘서울대학교 국문과 교수’이기에 이 일은 저에게 매우 중요한 것에 속하게 됩니다. 하지만 의사는 이젠 제 장래희망이 아니니까 이 일은 중요하지 않은 것에 속할까요? 저는 이 질문에 ‘아니다’라고 대답합니다. 제 장래 희망이 의사라는 직업은 아니지만, 의사의 태도는 제가 본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의사는 사람들을 치료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환자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저는 그런 의사의 태도를 본받고 싶습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의사와 교수가 다를 것이 없다고 봅니다. 의사나 교수 모두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직업입니다. 하지만 저는 모든 것을 떠나서 이 두 직업은 사람들을 관심과 사랑으로 대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끔 사람들을 사랑으로 대하지 않고 돈을 버는 일에만 집중하는 의사나 교수도 있을 수 있지만, 저는 ‘서울대 국문과 교수’가 되어 제가 가르치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풀고 그들에게 존경 받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제가 ‘서울대학교 국문과 교수’가 되고 싶은 이유는 여러 가지입니다. 첫째, 서울대학교는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으로 유능한 인재들이 가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도 제 실력을 쌓아서 유능한 인재가 되어 서울대학교에 진학하고 싶습니다. 또한, 저는 어릴 적부터 책 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하여 그것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책 읽기, 글쓰기와 관련이 많은 국문과에서 계속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국어 과목이 쉽고 국어 과목을 공부하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사람들에게 제가 알고 있는 것을 알려주고 설명하는 것이 재미있기 때문에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가 되고 싶습니다. 집에서 혼자 공부할 때에도 칠판을 준비해서 선생님 놀이를 하는데 그럴 때면 오랜 시간 공부를 해도 지루하지 않고 즐겁습니다.

제가 제 장래 희망인 ‘서울대학교 국문과 교수’가 되기 위해 매일 실천하고 있는 것들은 주로 책 읽기와 글쓰기 실력을 꾸준히 늘리기 위한 활동입니다.

-매일 잠자기 전에 30분씩 책을 읽습니다.
-하루에 한 편씩 주제 혹은 생활에 관련된 일기를 씁니다.
-1주일에 2편씩 책을 읽고 독후감을 씁니다.
-푸른누리 외 비교과 체험활동을 하면서 다양하게 글쓰기 실력을 늘리고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지금부터 꿈을 정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한걸음씩 나아가면 좋겠습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꿈꾸는 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