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이예나서울도성초등학교

기자소개

저는 얼굴이 동그래서 동글이라는 별명을 가진 이예나 라고 합니다. 저는 서울 도성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중입니다. 제 취미는 농구하기이며, 또한 특기는 글쓰기 입니다. 저는 이 다음에 커서 서울대학교 국문과 교수가 되고 싶습니다. 제 꿈을 키워 나가는 과정에서 푸른누리 기자 활동이 큰 도움이 될거라 믿습니다.

신문소개

우리가 자연 환경을 소중히 생각하고,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라도 아끼고 가꾸어 나가다 보면 언젠가는 조그만 나무가 커다란 숲으로 자랄 수 있습니다. 저도 푸른누리 기자 생활을 통해 제 자신을 소중히 생각하고 한걸음씩 제 꿈을 키워 나가겠습니다.그래서 우리의 숲 녹색 그린을 생각하면서 제가 만든 신문을 그린 어린이 신문으로 이름을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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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나 기자 (서울도성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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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그녀는 드림워커였다!

김미경 강사는 연세대 음대를 졸업하고 피아노 학원을 운영하다 29세 때 독학으로 강사의 길에 뛰어든 사람이다. 그후 기업 교육 강사이자 컨설턴트, 라이프코치, 아트스피치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원장으로 ‘꿈이 시키는 대로’ 치열하게 달려왔다. 그리하여 현재, 대한민국 ‘국민강사’로 불리며 전 국민에게 꿈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기자는 얼마 전 ‘김미경의 드림 온’이라는 책을 읽었다. 그녀의 책은 베스트셀러로 그 이름을 떨치고 있다. 그녀는 이 책을 젊은이들은 물론 다시 시작하려는 모든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고 한다. ‘드림워커’로서 인생의 절정을 살라며 자신의 지나온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면 되는지에 대한 지침을 전하며 꿈의 방향을 설정하는 일을 돕는다. 그녀의 가치관은 ‘드림워커로서 사는 사람은 성공한다.’다.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스스로 묻고 답하며 가장 나다운 꿈을 찾는 것이다. 그러면 그 사람은 성공한다는 것이 그녀가 내린 결론이다.

‘드림워커’는 꿈이 시키는 일을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꿈은 자기 자신이 만든 일종의 스승이자 또 하나의 분신이다. ‘가장 나답게 성장한 미래의 나’인 셈이다. 그래서 모든 면에서 나보다 낫다. 통찰력도 조금 더 있고 인내심도 더 강하고, 나를 이끌어갈 만할 리더십도 있다. 내 안에 꿈이 자라기 시작하면 나와 꿈은 치열하게 서로 묻고 답한다. 때론 싸우기도 하고 등 돌리기도 한다. 그러나 이기는 쪽은 언제나 내가 아니라 꿈이다. 꿈이 시키는 대로 하면 잘못될 일이 없으니까. 그래서 하기 싫어도 꿈이 명령하면 무조건 하는 것이다.

드림워커들 중 가장 드림워커다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은 기자도 모른다. 하지만 독자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사례는 바로 서른일곱 살의 멋진 여자. 바로 뮤지컬 작가이자 연출가인 장유정 감독이다. 실제 김미경 원장이 장유정 감독을 만났을 때 어쩐지 잘 통한다 싶더니만 그녀도 드림워커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꿈이 스승인 그녀는 꿈과 대화하면서 자신을 키워왔던 것이다. 꿈이 시작된 시점을 After Dream, 즉 ‘AD’라고 보고 그때부터 나이를 계산해보면 드림에이지, 꿈나이가 산출된다. 장유정 감독은 꿈나이가 15살이라고 한다. 아무리 어려도 꿈나이가 많으면 어른이어서 딱 봐도 내공이 보통이 아니다.

<김미경의 드림온>은 나이에 상관없이 새로 꿈을 꾸거나 혹은 다시 자신의 꿈을 시작하고픈 마음이 있는 사람들에게 얘기하고 있다. 그들도 늦지 않았다고,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말이다.

기자는 책을 읽은 후 그녀의 모습을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하였다. 얼마 전 tvN <김미경쇼>를 본 적이 있는데 그녀가 하는 말 하나하나가 다 명언이었다. 기자는 그녀를 본받아 ‘꿈이 있는 삶’을 살겠다는 다짐을 했다. 시간, 열정, 체력을 갖고 살아가며 그것은 내 꿈이 시키는 일을 하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것, 나를 야단치고 가르치며 끌고 갈 것이 내 꿈이라는 사실을 늘 명심하며 살아야겠다. 그리하여 기자 역시 내 꿈이 시키는 일을 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김미경 강사처럼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