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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솔 (한마음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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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에는 양팔저울을, 다른 한 손에는 법전과 칼을!

지난 12월 법과 평등의 중심지 대법원을 다녀왔습니다. 대법원은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모든 살인 사건, 절도 사건 같은 큰 사건들을 책임지는 3심 법원이라고 합니다.


대법원은 정의의 여신상이 푸른빛으로 빛나는, 우리가 생각하던 엄하고 웅장한 그런 대법원이 아닌 아주 멋지고 우리에게 친근한 곳이랍니다. 정의의 여신상은 한손엔 양팔 저울을, 다른 한 손에는 칼이나 법전을 들고 있습니다. 푸른빛으로 빛나는 것이 자유의 여신상에 버금갈만한 아름다운 여신상이에요. 대법원의 1층을 빛내는 정의의 여신상은 눈을 감고 있습니다. 눈은 왜 감고 있는 걸까요?

눈을 뜨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면 사람을 차별하게 되지만, 눈을 감으면 사람을 차별하지 않게 되어서 공정한 판단을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즉 한 치의 기울어짐도 없는 공정한 판단`이란 뜻입니다. 정의의 여신상을 보면 한가지 생각나는 것이 있습니다. 저는 공정과 정의의 판단이 생각난답니다. 위엄도 있고요. 정의의 여신상은 우리에게 그런 이미지를 가져다 줘요. 독자 여러분들은 무엇이 생각나세요?

다음 코스인 체험전시실을 둘러봅니다. 전시실에는 여러가지 체험 프로그램들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퀴즈도 풀어보고 모의 재판 체험도 해볼 수 있는 곳이죠. 그곳에 가면 대법원의 역사와 우리나라 헌법의 역사, 대법원의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지금은 대법원에서 통일을 대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북한의 법을 연구하여 통일이 되면 아무 문제가 없도록 특히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청와대 어린이 기자들도 법규를 지키는 정의의 어린이가 되어야겠습니다.

홍진솔 기자 (한마음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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