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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아 (서울미래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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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희망의 물결– ‘당신이 희망입니다’


[왼쪽: 서울 지하철 시청역 통로 천장과 벽에 부착된 오색 희망 메세지]

[오른쪽: 시청역 통로에 마련된 2009 희망나눔 코리아에서 희망 메세지를 쓰고 있는 시민]

1월 중순경 서울 지하철 시청역 통로를 지나는데 벽과 천장, 통로 기둥에 종이 쪽지가 수없이 내걸려 있는 것을 보았다. 가까이 가보니 ‘YES WE CAN‘ (그럼요, 우린 할 수 있어요) 희망나눔 전시회 행사가 진행 중이었다.


‘2009 희망나눔 코리아 당신이 희망입니다’(http://seekorea.org 주관)의 성과를 알리는 전시 행사라고 했다. 1월 9일부터 20일까지 지하철 시청역에서 전시회가 열리고 그 이후 서울 청계광장 등 다른 지역으로 옮겨 행사가 열린다고 했다.


[사진 왼쪽 : 서울 지하철 시청역 통로 기둥에 부착된 오색 희망 메세지]

[사진 중앙 : 서울 지하철 시청역 통로 벽에 부착된 오색 희망 메세지와 그림을

[사진 오른쪽 :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과 어린이가 하나하나 지켜 보고 있다]

전시회장에 내걸린 희망메세지는 수만장이 될 것 같았고, 하루에만도 수천명이 희망쪽지를 내건다고 했다. 정말 장관이었고 감동이었다.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마다 메세지 내용을 유심히 바라보았고, 희망메세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많았다.


오색 희망쪽지로 장식한 지하철 통로의 벽과 천장, 기둥을 사이에 두고 서 있으니 희망 속에서 행복감마저 느끼게 했다. 매우 추운 날씨로 지하철 통로 사이로 바람이 지나갔지만 희망 메시지를 보고 있으니 몸과 마음이 금세 따뜻해지는 것 같았다.


많은 메시지의 내용은 어려운 경제를 살려달라는 것이었다. ‘부자되게 해주세요.’,’경제를 살려주세요.’, ‘월급을 많이 받게 해주세요.’, ‘용돈을 올려주세요.’, ‘남자 친구가 생기게 해주세요.’,‘이명박 대통령님 파이팅!’,‘정치권은 싸우지 말고 일자리부터 만들어 주세요.’ 등 수많은 내용을 볼 수 있었다.


[2009 희망나눔 코리아! 우리 모두가 희망의 주인공입니다]

[2009 희망나눔 코리아! 우리에게 희망을 주었던 각 종 사진들이 함께 하고 있다]


쪽지 중에는 외국인이 쓴 글도 볼 수 있었다. 만화로 또 그림으로 만든 엽서도 있었다. 어린 유치원 아동에서부터 머리가 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메시지가 내걸려 있었다.

희망의 메시지를 보면서 희망 대한민국을 확인한 시간이었다. 이제부터는 경제가 회복되어 모두가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갔으면 좋겠다.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도와나가는 2009년 희망의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한다.

박수아 기자 (서울미래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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