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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호 2월18일

테마기획1-푸른누리를 부탁해 추천 리스트 프린트

김률리 독자 (일동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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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기자분들에게 그리고 뽑히신 기자분들에게...

초겨울이지만, 무척이나 따사러웠던 청와대 영빈관 앞뜰,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을 뒤로하고 그때의 상황이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정도로 기뻤던 청와대 어린이기자 출범식!

2008년11월8일 이날 푸른누리 1기 기자들은 이렇게 어린이 기자단으로서의 첫발을 내딛는 날을 맞이 하였습니다. 전국의 초등학교에서 뽑힌 1074명의 우리는 굳은 다짐과 각오로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하고, 각자 자기만의 개성있는 기사내용과 사진을 매호마다 올리면서 다른 기자분들에게는 더 잘 쓸수있도록 자극이 되는 기사내용도 많았습니다. 그러면서 내심 놀래기도하고 배우기도하면서 이렇게 지금의 푸른누리가 발전해온 것 같습니다.

매호 기사를 쓰면서 점점 늘어나는 글 실력과 다른 기자분의 글을 읽으면서 자신의 글에 대해서 보안할 점을 배우고 결국은 우리 모두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되었고, 보람이였건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이렇듯 우리 푸른누리 기자들이 경험에서 우러나온 기사와 노력이 하나로 뭉쳐져서 매호마다 감동,깨달음,그리고 사랑이 가득한 기사들을 엮어 낼 때는 정말 기쁨이 두배였고,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우리1기 푸른누리 기자들은 열심히해서 지금껏 멋진 기사를 매호마다 풍성하게 채워 주었고, 하나의 정보를 같이 공유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이렇듯 1기를 뒤로하고 떠나는 서운한 마음은 누가 뭐라고 하지 않아도 우린 충분히 느낄 수가 있고, 그동안 고생 했다고, 정말이지 멋진 푸른누리 1기였다고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비록 저는 1기를 하면서 다시 또 2기에 뽑혔지만, 1기때 보다는 정말 최선을 다해야 하는 막중한 사명감(?)같은 무언가가 가슴 저 깊숙한 곳에서 올라오는 무게감을 저 스스로가 느낄 수가 있습니다. 떠나는 1기 기자분들에게는 행복한 고민이겠지요.

그래서 말 할 수 없는 저만의 생각으로 간직하고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1기 기자들은 이제 2기 기자들이 어떻게 푸른누리 신문을 잘 이끌어 나가는지 뒤에서 아낌없는 응원의 박수를 보내 주고, 혹시 이건 아닌데라는 기사가 있다거나 잘못 나간 기사가 있다면 댓글 열심히 달아 주시는 센스도 보여 주세요.

다시 한번 그동안 정말 수고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떠나는 1기 기자분들을 위해서 우리 2기 기자들이 최선을 다하는 푸른누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 하겠습니다.


2기 기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


처음엔 이 분위기가 뭔가?싶어서 어리둥절 하다가 나처럼 몇 달을 무의미하게 흘려 보낸 후에야 느끼고 후회하지말고, 푸른누리 기자로써 첫 달 부터 본인만의 기사를 재미있게 써서 독자들에게 알린다면, 무언가 이뤄낸 성취감 같은 것을 느낄 수가 있을 꺼예요. 그러다보면, 욕심이 생겨서 더 멋진 기사를 쓰려고 스스로가 최선을 다하게 되죠.

그때마다 얻어지는 노력의 댓가는 매달 1일날에 공지되는 우수기자에 자신의 이름이 적혀 있는 걸 보는 순간 힘들게 기사를 썼던 시간은 온데간데 없고 다시 컴퓨터 자판에 또 다른 기사를 써내려가고 있을 겁니다.

그러면서 본인만이 느끼는 조심성도 기르게 되는게 푸른누리 기자인것 같습니다.
"나는 푸른누리 기자다. 늘 남에게 귀감이 되어야하고, 스스로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절대 우리 푸른누리 기자들에게 나 한사람 때문에 욕먹는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라는 말을 항상 마음으로 외치면서 자부심을 느끼며 생활해 왔습니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공부도 더 열심히 하게 되고 세운 목표에 대해서는 이루려고 하는 끈기도 생기게 되었구요. 아마 2기 여러분들도 푸른누리 기자라는 명예를 빛내기 위해서 스스로가 발전된 모습을 느낄 수가 있을 꺼라고 봅니다.

푸른누리 2기를 맞이하신 모든 기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다시 2기를 맡은 저와 또 열심히 푸른누리를 더욱 더 발전 시킬 수 있도록 우리 함께 최선을 다하는 최고의 어린이 기자가 되어서 머지않아 다른나라 기자들이 우리 푸른누리 기자단을 취재하러 오는 그 날까지 함께 멋진 신문을 만들어 봐요.
아자! 아자! 최고의 1기 푸른누리! 최고를 다시 이어갈 2기 푸른누리 화이팅!!!




김률리 독자 (일동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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