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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혜 (부산동평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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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의 비밀

추운 겨울에 몸을 녹일 따뜻한 찜질방! 피로도 풀고 스트레스도 훅 날려버릴 좋은 장소! 바로 찜질방입니다. 오늘은 찜질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욕을 하고 난뒤 따뜻한 찜질방에서 몸을 녹이는것도 좋죠? 친구들과 부모님과 함께 계란도 먹고 식혜도 먹고

이렇게 생각하면 좋은점이 참 많지만 거꾸로 한번 생각해 보세요. 뜨거운 불가마니 있는 곳에서는 평균 온도가 60도를 넘는다고 합니다.

우리들의 눈에는 눈동자위에 얇은 각막이 있기 때문에 쉽게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사람 눈과 제일 비슷한 돼지 각막도 돼지 각막의 10/1이나 더욱 얇은것이 바로 우리의 눈입니다. 찜질방에 들어가서 조금이라도 잠들다 보면 눈꺼풀이 눈에 붙어 눈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한 30대 여성이 찜질방에 갔다가 눈이 찢어지듯이 아픔을 호소하며 병원에 실려왔다가 의사의 진단은 각막화상이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요즘에는 찜질방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 더불어 각막 화상도 늘고있다고 합니다. 우리의 눈은 어른,아이와 상관없이 뱃속에 있을때부터 똑같이 갖고 있기 때문에 13주에 시작돼 19주에 완성된다고 합니다. 그럼 각막화상! 우리가 이대로 당하고만 있어야 되나요? 절대 아닙니다. 대처법이 있습니다. 그 대처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뜨거운 찜질방에 30분이상 있지 않습니다.

2. 눈을 자주 깜빡여 눈물샘을 자극합니다.

3. 수건을 차가운물에 묻혀 눈을 찜질하는 센스를 발휘하십시오.


그럼 각막화상에 대해 알아볼까요?
가벼운 각막화상 - 눈에 이물질이 낀것처럼 느껴지지만 어쩔때는 스스로 치유되기도 합니다.

중간 각막화상 - 눈물이 계속 흐르면서 눈이 찢어질듯 아픕니다.

심한 각막화상 - 불빛에 눈이 부시고, 자칫 잘못하면 눈을 비비다 눈이 돌아갈수도 있습니다.


각막화상을 입었을 시에는 차가운 물을 적신 뒤 눈에 얹고, 신속히 병원에 가십시오. 이제는 더이상 우리의 눈을 찜질방에게 넘길 수 없습니다.

하승혜 기자 (부산동평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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