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독자 (서울자양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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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23일, 청와대 푸른누리 어린이기자단과 함께 10시부터 4시 50분까지 식약청과 롯데제과공장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식약청에 가서 먼저 식약청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했습니다. 동영상은 ‘식약청은 식약청 정책수행을 과학적으로 지원하는 식품안정청평가원이 있다. 평가원은 850여종의 연구가들이 연구개발, 시험 분석 등을 하고 있다. 판매가 허용되어도 항상 체크하여 깨끗한 식품, 의약품 등을 체크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조과정들을 안전관리하고 특별수거방법으로 실시간 점검하고 있다. 그리고 기술 상담을 통해 귀기우리고 있다. 학교주변의 가게나 식당 등을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점검하고 있다. 그리고 의약품 복용방법을 어린이집 등에서 알려주고 있다. 다양한 국가에서 수입되는 많은 식품만큼 많은 점검을 하고 있고 소비자를 위해 안전성 검사를 하고 있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식약청장님을 만났습니다. 식약청장님께서는 “체험활동이 중요하다. 그리고 독창적 문제 능력(적응력, 융통성)이 중요하다. 또 대인관계, 발표력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인내력! 자기감정 조절 능력이 중요하다. 이 말을 하는 이유는 푸른누리 기자들이 다른 어린이들보다 가장 앞서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 열심히 기자활동을 하기 바라기 때문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미래의 주범이 되는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식생활관리특별법이라는 법도 만들어 졌다. 그리고 그린 푸드 존도 만들어 졌다. 학교 주변 200m이내의 가게에서 좋은 음식을 판매할 수 있도록 설치한 것이다. 많은 관리를 하고 있지만 자기의 건강을 책임질 사람! 주범은 여러분이다. 그러므로 어린이들을 식약청에 초대한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은 기자단이기 때문에 어린이들에게 널리 알리라고 초대하였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 번째로는 고열량 저영양 식품에 대하여 배웠습니다. 각 조에서 선택한 식품으로 표와 홈페이지의 식품법을 통하여 고열량 저영양 식품인지 알아보고 그 식품을 먹으면 어떻게 되는 지 알아보았습니다. 고열량 식품과 저영양 식품을 먹으면 ‘어린이비만에 걸리게 되고 키가 잘 자라지 않는다고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패스트푸드의 심각성을 나타낸 ‘미국은 나라도 크고 건물도 크다. 그리고 사람도 크다.’라는 동영상을 시청했습니다. 그리고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패스트푸드 광고를 금지한다고 합니다.
네 번째로는 식약청에 있는 시설들을 둘러보았습니다. 제일 먼저 미생물실을 갔습니다. 미생물실에서는 대장균이나 일반 세균 등을 검사하는 곳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안전한 식품을 먹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다음으로는 농약 성분실을 갔습니다. 농약성분을 분석하는 분석할 수 있는 GC기계를 보았습니다. 방사선조사실을 가보았습니다. 식품분석실을 가보았습니다. 식품을 오fot동안 유지할 수 있는 실험 등을 하는 방이라고 하였습니다.
보전료발생을 위한 보전발생기도 보았습니다. LC실은 액체를 이용해서 분석하는 실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실들을 보았습니다.
다섯 번째로는 PH시험지와 PH측정기를 이용한 식품안전체험을 하였습니다. 어떤 식품이 산성인지 염기성인지 중성인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식품에는 소다수와 요구르트, 사이다, 물, 사과식초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식품에 어떤 식용색소가 들어 있는지 실험을 하였습니다.
우리는 롯데과자공장도 탐방을 하였습니다. 먼저 자이리톨 존이 있었습니다. 자이리톨 존에서 껌이 어떻게 만들어 지는 지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이리톨이 치아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 알아보았습니다. 자이리톨이 사탕인 줄 알고 먹은 세균들이 그것을 먹고 죽는 다고 합니다. 치아의 청결상태에 대한 O,X퀴즈도 하였습니다.
초콜릿동산을 가보았습니다. 어떻게 해서 초콜릿이 만들어지는 지 알아보았고 초콜릿을 만들 때의 청결상태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초콜릿을 기계로 만들던 중에 조그마한 상자를 중간에 놓은 순간 소리와 함께 빨간불이 켜지며 작동이 멈추어졌습니다. 그리고 이물질 발견이라는 글씨가 크게 떴습니다. 초콜릿 공기 빼기 게임도 하였습니다. 바닥에 있는 센서를 통하여 뛰면 초콜릿의 공기가 빠지는 게임입니다.
그리고 게임을 이용한 마가렛트와 카스타트를 만들었습니다. 만들고 나서 오븐을 열어 보니 맛있는 과자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튀겨서 만든 꼬깔콘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또 사탕 만드는 과정을 보고 있는 도중에 사탕이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식약청에 가서 체험과 실험을 통해 고열량 저영양 식품에 대하여 알아보고 롯데제과공장에 가서 재미있는 체험과 게임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익혔으면 좋겠습니다.
한지혜 독자 (서울자양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