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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연웅 (인천양지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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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문화관 현악5중주와 샌드애니메이션 공연

2009년 1월 17일 오후2시,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한중문화관에서 새해맞이 특집공연으로 현악4중주 ‘카라’와 샌드애니메이션 ‘김하준 작가님’의 멋진 합동공연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날 공연은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좌석표를 무료로 나누어 주었는데, 5분만에 200장의 좌석표가 모두 매진되었습니다. 공연이 시작되기 20분전부터 좌석은 모두 채워졌고, 표를 구하지 못한 사람들도 공연을 보기위해 공연장 뒷편에 서거나 무대밑에 앉았습니다.

드디어 2시, 한중문화관 김용수관장님의 축하 인사와 공연팀에 대한 소개로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박수를 받으며 샌드애니메이션 김하준작가님께서 등장하셨습니다. 빠른 장단의 국악이 흐르고, 모래는 산이 되고 사람이 되고 나무가 되고 탑이 되고 마지막으로 황금용이 되어 한중문화관 가락공연을 소개하며 끝이 났습니다. 변화하는 모래의 선을 따라 사람들은 모두 놀라워 했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카라와 함께 다시 등장한 김하준작가님께서는 이번에는 현악 4중주 클래식에 맞추어 모래로 그림을 그리셨습니다. 아름다운 비발디의 ‘사계’에는 나비와 꽃으로, 리베로의 ‘탱고’에는 멋진 춤을 추는 남녀의 모습으로, 엘가의 ‘사랑의 인사’에는 자전거를 타는 즐거운 모습으로 모래로 그림을 그리며 클래식과 함께 멋진 공연을 펼치셨습니다.

땀을 흘리는 사람들 사이로 희망의 새가 그려지고 "힘내라! 대한민국"이란 말이 쓰여질때 열광적인 박수가 터져 나왔고 가슴이 벅차오르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어려운 경제로 서로 힘들어 하지만 곧 우리는 힘을 모아서 이겨낼 것입니다.

모든 공연이 끝나고 사람들은 끝이 없을듯한 박수를 보냈습니다. 다시 김용수관장님께서 무대에 오르시고 끝인사말을 하셨습니다. 무대를 내려오시는 김용수관장님께 오늘 공연에 대한 소감을 인터뷰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 한중문화관에서는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문화혜택을 드릴 것입니다. 공연을 보시고 힘을 내셔서 열심히 살아가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멋진 공연을 무료로 할 계획입니다."

한중문화관에서는 1월 31일 토요일 오후 2시에도 버블마임쇼 공연을 무료로 할 것이란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겨울방학에 멋진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류연웅 기자 (인천양지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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