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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연희 (인천양지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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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가가 꿈인 친구들에게

지난 1월 17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인천시 중구 한중문화관에서 더 카라와 샌드 애니메이션이 함께 하는 공연이 있었습니다. ‘더 카라’는 여성 4인조 현악4중주 팀입니다. 바이올린1 최유서님, 바이올린2 이가연님, 첼로 서윤희님, 비올라 정연수님께서 아름다운 연주를 해주셨고 연주에 맞추어 샌드 애니메이션 공연이 있었습니다. 공연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가득했고, 연주곡이 끝날때마다 많은 박수를 쳤습니다. 특히 드라마에서 들렸던 음악이 연주될 때는 더 잘 들리고 귀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아름다운 바이올린 연주를 해주신 더 카라의 이가연님께 여러가지 말씀을 들었습니다. "오늘 공연으로 문화생활을 즐기기위해 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합니다. 특히 겨울방학인데 다른 곳에 놀러가지않고 와준 어린이들에게도 고맙고 진심으로 음악을 느꼈기 바랍니다." 가요를 더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클래식을 추천해주세요란 질문에 "클래식이 느리고 지겹다고 생각해서 싫다고 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우선 즐겁고 경쾌한 왈츠부터 듣기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아요."란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꿈이 연주자인 친구들에게 들려줄 말을 부탁드렸습니다. "일단 자기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확실한 의지를 가져야죠. 아무래도 태교때부터 클래식을 접한 어린이들이 연주자가 될 것 같은데 저도 그랬거든요. 연주자가 되겠다는 확실한 꿈을 갖고 많이 듣고 연습하기 바랍니다.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때가 있는데 그 때는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서 꾸준히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
클래식 연주는 자꾸 들을수록 마음이 차분해지고 많은 상상을 할 수 있게 해주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가요만 듣지 말고 자신이 좋아하는 클래식 한곡씩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류연희 기자 (인천양지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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