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교 (서울언북초등학교 / 6학년)
강남구청앞에서 설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렸어요. 음력 설을 몇일 앞두고, 전국의 특산물인 조기, 곶감, 한과, 소고기, 나물 등 차례에 오를 먹거리를 사기위해 아침부터 사람들의 발길을 이어졌어요.
여기에 마침 송대관(가수) 아저씨의 구수한 노랫소리에 사람들은 더욱 몰려들었어요. 또 옆에는 각설이 분장을 한 사람들의 공연이 잇달아 있어, 장보러 나온 사람들의 흥을 돋아주었어요.
다들 경기가 안 좋다고 하지만,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음식을 장만한다고 많은 사람들이 몰렸어요. 1월 20일 아침 10시부터 5시까지 장터가 열렸어요.
조윤교 기자 (서울언북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