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재 (대구수성초등학교 / 6학년)
대구 수성구에서는 2009년 1월1일부터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이 변경되었다. 쾌적한 최고의 환경도시로 만든다는 의지로 격일제로 각 가정 대문 앞에서 수거해가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작년 12월달에 각 가정마다 음식물쓰레기통과 재활용 그물망을 나누어 주었다 .
일반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담아서
재활용품: 재활용 그물망에 담아서
음식물쓰레기: 납부필증을 봉투판매소에서 구입하여 용기상단에 부착
대상: 단독주택, 소형음식점, 다세대 빌라
다큐멘터리 ‘북극의 눈물’을 보면서 지구의 온난화 현상으로 북극곰들과 사냥꾼들의 식량이 점점 없어지고 그들이 살 영토가 줄어든다고 한다. 지구를 위해 거창한 계획을 세우는 것보다 우리가 직접 동참할 수 있는 것 중에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라도 잘했으면 한다. 그것이 지구를 살리는 것 중 가장 밑걸음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원재 기자 (대구수성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