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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영 (오동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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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이용하는 인터넷

이번 특집기사 주제인 ‘인터넷으로 할 수 있는 일’ 중에 내가 자주 이용하는 인터넷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리를 해보았다.

학교에 다녀오면 제일 먼저 다음날 숙제와 준비물을 챙기기 위해 우리학교 홈페이지를 들어간다. 학급 홈페이지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들어가고 있다.

첫번째는 따끈따끈한 그날의 ‘알림장’에 전달 내용이 친절하게 쓰여져 있다.

두번째는 ‘학급 게시판’에 들러 담임선생님과 친구들의 재미있는 대화에도 참여한다.

세번째는 ‘우리반 앨범’에서 지난 봄, 가을 현장학습부터 친구 생일잔치, 운동회, 학교급식이 없는 토요일의 행사! 한가지 반찬과 밥 한공기씩 가져와 맛있는 ‘비빔밥’ 만들기, ‘카나페’ 만들어 나누어 먹었던 기억들 등 1년동안 학교 생활 모두가 잘 기록되어 있어 언제라도 찾아 볼 수 있어 좋다.


다음에는 내가 가장 즐거운 마음으로 클릭! 하는 ‘EBS지식 채널’의 ‘친절한 샘’(선생님)의 재미있는 강의로 국어, 수학, 사회, 과학. 4과목 모두 예습과 복습을 신나게 공부하고 있다. 여유 시간에는 내가 원하는 음악도 들을 수 있고, 디지털 도서관에서 전자 책도 읽을 수 있다. 책을 살 때도 인터넷 서점에서 한권씩 내용을 펼쳐 읽어 보고 비교하여 산다. 지나가 놓쳐버린 중요 뉴스도 아무 때나 다시 찾아 볼 수 있어 편리하다.


그밖에도 전자우편으로 메일 주고 받기는 물론, 해외 영국(Salisbury), 미국(Michigan), 크로아티아 친구들과 e- 펜팔도 하고 있고, 어려운 낱말은 국어사전을, 모르는 단어는 영어사전에서, 궁금한 모든 것은 인터넷으로 지식인에게 물어보거나 예문을 찾아 알아낼 수 있어 학교 숙제까지 해결하고 있다.


푸른누리에 기사를 올리다가 무엇이 잘 되지 않을 때는 고객지원센터에 전화해서 ‘원격서비스’(컴퓨터 전문 상담원이 인터넷에 들어와서 내가 하고 싶은데 어려워서 할 수 없는 일들을 친절히 가르쳐 주기도하고 도와주는일)까지 받을 수 있다. 이렇게 여러 부분에서 하루에도 몇번씩 인터넷 세상에 풍덩 빠져 살고 있다는 것이 놀랍고 신기하기만 하다.


홍나영 기자 (오동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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