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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인천천마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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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을 다녀와서...

*겨레의 큰 마당(뒤에 보이는 것이 태극기 마당이다. )그옆은 제 4관(겨레의 함성)이다.

*통일염원의 동산에서 통일을 바라는 마음을 실어 힘차게 종을 쳤다. 그옆은 (통일염원의 동산)

*지난 1월 9일 독립기념관 견학*

지난 1월 9일 충청남도 천안에 있는 독립기념관을 가게 되었다. 방학중이고 날씨가 추워 견학을 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설명하여 주시는 선생님을 따라 지붕이 둥근 곳에 가게 되었는데, 그곳은 통일염원의 동산이라고 하셨다. 동산안에는 종이 있었는데, 종을 치며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분들께 기도하며 세게 쳤다. 종소리가 생각했던 만큼보다 더욱 웅장해서 깜짝 놀라고 말았다. 종에 한쪽부분에는 우리나라 지도가 새겨져 있었다. 또한 기다란 칼처럼 생긴것이 마주보며 나란히 있었는데, 이것은 ‘겨레의 탑’이라고 하셨다.

겨레의 탑은 쓰러지지 않는 독립정신과 강한 한국인 상을 보여준다고 하셨다. 독립기념관안에는 입체영상관이 있었는데, 입체영화라 안경을 쓰고 보았다. 제목이 "도토리 훈장"이었다. 철없는 한얼이라는 아이가 과거의 여행을 통하여 증조할아버지가 나라를 위해 독립군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구 할아버지가 오래전부터 증조할아버지에게 드리지는 못해 간직한 증조할아버지의 사진과 독립운동을 하고 집으로 오시면 드리려고 만들었던 도토리훈장을 전해드리게 된다.

한얼이는 독립군으로 싸우시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 한얼이로 인해 자신의 아들에 대한 감정과 함께 우리나라가 광복하였다는 사실을 듣고 더욱 의지를 가지게 된다. 중간중간 한얼이가 떨어질때 "쿵"소리와 함께 내가 앉아있는 의자도 진동을 느끼고 바람이 부는 장면에서는 나의 뺨에도 느껴졌다. 전쟁에 대한 생각이나 공포는 잘 모르지만 우리나라를 위해 힘들게 싸우는 모습과 자신보다는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모습도 볼수 있었다.

독립기념관은 제1관부터 제7관까지로 있다. 설명하여 주시는 선생님을 따라 이리저리 보았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옛날 신문의 모습이 이상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지배당하고 있을때는 신문에 실리는 내용도 검사를 받아야만 했다. 신문 군데군데가 내용이 없었는데, 그 이유는 일본에 대한 나쁜 감정이나 마음에 들지 않은 내용은 삭제하여 올렸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우리나라 독립군들이 고문을 받는 장면을 해 놓았는데.... 너무 무서웠다. 같이 보는 사람들마다 나와 같은 표정으로 보고 있었다. 독립운동가 안중근선생님의 체포장면. 우리나라 의병의 활동지역과 한일. 일본에게 진빚을 우리의 힘으로 갚기 위한 "국채보상운동". 많은 일들이 있었다. 또한 겨레의 집에서 앞을 보면 태극기들의 변화되어간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텔레비전에서 현충일이나 광복절 등에 대통령할아버지께서 걸어가시던 바로 그 길이다. 우리나라를 지금 있게 하기 위해 노력한 분들은 너무나도 많고 많은 일들을 하셨다. 죄송하다는 생각을 했다. 처음 독립기념관을 간다는 엄마의 말에 "어 거기 저번 소풍때 가봤는데....."라고 얘기했다. 친구들과 여러명이 보았을 때는 놀며서 둘러 보았는데.... 엄마의 눈치로 선생님의 설명을 잘 듣고 잘 살펴본것이 후회가 아니라 우리나라 독립군들에 대한 바른자세였던거 같다. 우리나라를 위해 애쓰신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박완수 기자 (인천천마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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