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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주 (고양신일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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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탐방을 위해 포항가다

2009년 기축년 새해 푸른누리의 첫 탐방지인 포스코(POSCO)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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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22일 이른새벽 6시를 전후해서 서울,경기지역 기자들이 속속 서울역 라운지로 모여들었다.


인원점검이 끝나고 모두들 KTX열차에 몸을 싣고 정각 7시 출발하였다.

처음 만난 우리 기자들은 어색하고 쑥스러워 눈도 마주치지 않다가 기차에 올라선 후엔 휴대폰으로, pmp로, 디지털카메라로 말문을 열고 인사하면서 유쾌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

뒤이어 대전역에서 충청지역 기자들이 타고 동대구역에서 부산과 대구를 비롯한 지역의 기자들이 합류하였다.

도착해서 바라본 포항제철은 상상했던 것보다 더 크고 멋있었고, 상상했던 것과 달리 나무가 무척 많이 심어져 있었다. 그 이유는 환경보호센터를 통해서 환경오염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기 때문이다.

포항제철소는 1/4이 녹지대로 이뤄져 있으며 높이 솟아 있는 굴뚝은 자동측정기로 공기정화를 한다. 기업의 수입에서 9%를 환경을 위해서 사용한다고 하는데 많은 나무를 심어서 조성된 방풍림 구간도 먼지 방지와 이산화탄소의 흡수, 산소발생으로 인한 맑은 공기를 만들기 위함이다.


나무 1그루에서는 1년에 약 5.6k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며 대기온도를 6‘c정도 낮추는 효과가 있고 더 나아가서 인구 10만명이 나무 1그루씩 심는다면 45만k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폐지 5586천톤을 쓰고 56.8%를 재활용할 수 있으며, 폐유리 546천톤을 쓰고 67.8%를 재활용하며, 고철 15543천톤을 쓰고 38.9%를 재활용 한다. 이 처럼 나무심기의 소중함을 실천함으로써 제철소에서 발생되어 질 수 있는 환경오염을 방지하는데 힘을 기울이면서 자연을 기업에 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102M 높이의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은 멋질 뿐만 아니라 시가지의 반은 포스코이고 반은 도심지 같았다.




기업의 성장발전은 국가의 신임도가 올라가는 것이고 그로인한 경제발전을 갖는 것이지만 결코 자연과 함께 성장하지 못한다면 그건 반드시 인간에게 재앙으로 되돌아 오지 않을까한다. 자연을 경외하고 함께 하는 우리의 자세가 절실한 때이다. 즐겁고 유쾌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은 하루의 탐방이었다.

장성주 기자 (고양신일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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